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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시장 안착에 수익성 개선…영업익 흑자전환

매출 303억·영업이익 60억 원 기록

ECM 재생 솔루션 리투오 매출 성장

입력2026-05-11 14:32

수정2026-05-11 15:42

인체조직 재생의학 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세포외기질(ECM) 기반 재생 솔루션 ‘리투오(Re2O)’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했다. 엘앤씨바이오는 11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했고,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38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4%, 546.8%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더 두드러졌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엘앤씨바이오의 ECM 기반 재생 솔루션 리투오의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엘앤씨바이오는 현재 월 3만 5000개 수준의 리투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5월부터는 월 생산 8만 개 수준, 11월부터는 월 15만 개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리투오 생산 확대를 위한 신규 설비 투자와 생산·품질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19.8%, 별도 기준 27.2%를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입증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메가덤(MegaDerm)을 중심으로 한 인체조직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이재호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리투오의 시장 안착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리투오의 생산능력 확대와 국내외 시장 확장이 본격화될 경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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