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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국토부, 43개 단지 2만 5000가구 부정청약 집중 조사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압구정3구역, AI셔틀·슈퍼펜트하우스 선봬

여의도 오피스 공실 2.3%·임대료 급등

LH 민참 1.1만 가구, 시세 대비 2억 저렴

입력2026-05-12 07:3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압구정 초고급 재건축 가속: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3구역에 AI 무인셔틀·트리플렉스 슈퍼펜트하우스·세계적 건축그룹 협업 설계 등을 제안하며 ‘대한민국 0.01%’ 겨냥 주거 플랫폼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2구역·3구역·5구역을 연계한 ‘압구정 현대 타운’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강남 초고가 시장의 가격 상단을 끌어올리는 새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의도 오피스 품귀 심화: 코스피 활황으로 증권·자산운용업계 인력이 급팽창하면서 여의도·마포권역(YBD)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1분기 기준 2.3%까지 떨어졌다. CBRE는 서울 3대 업무권역 중 여의도의 A급 오피스 공실률 개선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으며, 알스퀘어 리서치는 재건축 완료 예상 시점인 2029년까지 공급이 제한돼 실질 임대료 상승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LH 민참사업 경쟁 과열: PF 시장 침체 속 대형 건설사들이 토지 매입·PF 부담 없는 LH 공공주택 민간참여사업에 집중하면서 중견사 중심이던 시장이 10대 건설사 각축전으로 변모했다. 올해 LH 민참사업 물량은 전국 18개 단지 1만 1255가구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최대 2억 원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건보·전월세 내역까지 확인…만점통장 당첨자 집중 조사 착수

-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이 지난해 7월 이후 분양한 서울 등 규제지역 전체 단지와 인기 단지를 포함한 43개 단지·2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로 성인 자녀 직장 소재지를, 3년간 요양급여 내역으로 부모 실거주지를 특정하는 등 검증 수단을 대폭 강화했다. 30세 이상 자녀의 거주 요건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는 주택공급규칙 개정도 병행 추진된다. 조사 결과는 내달 말 발표 예정으로, 부정청약 확정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과 함께 10년간 청약자격이 제한된다.

2. AI셔틀로 도산공원까지…최상층엔 ‘슈퍼 펜트하우스’

- 핵심 요약: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홍보관을 공개하며 AI 기반 무인셔틀(DRT)·로봇개 보안 시스템·너비 17m·연장 1.2㎞ 순환형 실내 커뮤니티 ‘더 써클 원’ 등 첨단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뉴욕 고급 주거 설계사 ‘람사’와 혁신 건축 그룹 ‘모포시스’가 외관 설계를 맡았으며, 65층 최상층에는 3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트리플렉스 슈퍼펜트하우스가 예정돼 있다.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에는 에르메스·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 럭셔리 브랜드와 차병원 건강관리 서비스가 연계된다. 강남 초고가 시장에서 압구정 현대 브랜드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 증시 활황에 임대료 쑥…여의도 오피스 품귀

- 핵심 요약: 여의도·마포권역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올 1분기 기준 2.3%로 강남권(3.8%)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IFC 실질 임대료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4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일부 빌딩은 추가 공간 확보에 1년 이상 대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 브라이튼 여의도, 2024년 TP타워 이후 대형 신축 공급이 사실상 끊긴 가운데 화재보험협회·키움파이낸스스퀘어 등 주요 오피스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기존 임차인의 이동 수요까지 겹쳤다. 알스퀘어 리서치는 2029년까지 공급이 제한돼 렌트프리 축소와 함께 실질 임대료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출 규제에도 수십억 서울 신축 완판되는 3대 이유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토지 매입·PF 부담 없어”…대형 건설사도 민간참여사업 눈독

- 핵심 요약: PF 시장 침체와 민간 주택 발주 위축 속에 대우건설(047040)·DL이앤씨(375500)·GS건설·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LH 공공주택 민간참여사업(민참사업) 수주에 본격 나서고 있다. 토지 매입 없이 LH가 부지를 제공하고 인허가 속도가 자체사업 대비 6개월~1년 이상 빠른 구조가 대형사 진입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LH가 공모한 19개 민참사업 중 절반 이상인 10개가 2개 이상 컨소시엄이 경쟁한 입찰로 진행됐다. 다만 확정 공사비 조정 범위와 사업비 보증 상품 설계, L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등은 향후 사업 지속성의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5. 시세보다 2억 싸고 건설사 브랜드 사용…LH 민참단지 1.1만가구 쏟아진다

- 핵심 요약: 올해 LH 민참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단지 1만 1255가구가 공공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고양 창릉지구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494가구를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2지구 ‘왕숙 아테라’ 812가구, 평택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2122가구 등이 상반기 공급된다. 고양 창릉지구의 59㎡ 분양가는 약 5억 7000만 원으로 인근 신축 시세 대비 2억 원, 남양주 왕숙2지구 59㎡는 5억 2000만 원대로 인근 다산 신도시 동일면적(7억 원대) 대비 2억 원 이상 저렴하다. 지난해 하남 교산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일반공급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실수요자 선호도를 입증했다.

6. 알스퀘어, 코람코운용 ‘청담 휴젤빌딩’ 매각 착수

- 핵심 요약: 알스퀘어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젠스타메이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람코자산운용 보유 ‘청담 휴젤빌딩’ 매각 자문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 소재의 해당 빌딩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4307.5㎡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현재 임차인인 바이오기업 휴젤이 올 연말 신사옥으로 이전 예정이어서 매수자는 건물 전체를 단독 사옥으로 활용하거나 저층부를 리테일·메디컬 시설로 리모델링해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구조다. 알스퀘어는 강남권 사옥 매입 수요가 있는 전략적 투자자(SI)를 대상으로 매수자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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