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우리 동네는]“빅 5급 종합병원 유치하고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도 조성”
박희조 후보, 건강·돌봄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대전역 인근 화병원 부지 일원에 빅 5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AI·코딩·과학·예술·체육·진로 결합한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
입력2026-05-12 10:24
수정2026-05-12 14:45
“빅 5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도 조성하겠습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빅5급 종합병원 유치’와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대전역 인근 화병원 부지 일원과 주변 유휴부지,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빅5급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중증·응급의료는 시간 싸움”이라며 “믿을 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취임 즉시 구청장 직속 ‘종합병원 유치 전담 TF’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TF에는 대전시, 정부, 철도공사, 민간병원, 대학병원, 의료법인, 투자기관, 도시개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수도권 대형병원과 대학병원, 전문병원 그룹을 대상으로 분원 유치, 협력병원, 위탁운영, 의료복합단지 등 다양한 방안을 협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공약을 내놓았다.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는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고품질 방과후 교육 플랫폼이다. 국가 방과후 이용권에 동구의 매칭 지원을 더하고 지역 대학, 대덕특구, 공공기관, 기업, 우수 민간교육기관을 연결해 AI, 코딩, 로봇, 드론, 과학실험, 예술, 체육, 진로체험, 발표·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동구 아이들이 대덕특구 연구자, 지역 대학 교수와 대학생 멘토, 현장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동구 전체를 하나의 교육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후보는 학교 유휴공간, 청소년시설, 도서관, 공공건물, 대학시설, 체육시설, 우수 민간교육공간을 우선 활용하고 검증된 기관을 ‘동구 에듀 파트너’로 인증해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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