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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우리동네는]표심 고착화 속 순천시장 여론조사 노관규 상승세…당선가능성 격차 더 벌려

노관규 42.1%…당선 가능성 46.2%

손훈모 37.4%·진보당 이성수 12.5%

민주당 “공무원은 따까리” 등 악재 흔들

입력2026-05-13 08:37

수정2026-05-15 16:43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잇따른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오차범위 내지만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론조사 마다 표심 고착화가 확인되는 상황 속 노관규 후보는 ‘당선 가능성’에서 격차를 더욱 벌렸고, 적극 투표층에서도 앞서며 초반 선거전을 주도하고 있는 판세다.

조원씨앤아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 그래픽. 사진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조원씨앤아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 그래픽. 사진 제공=스트레이트뉴스

13일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10일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42.1%로 차지했다. 이어 민주당 손훈모 37.4%,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12.5%로 뒤를 이었고, 그외 인물 1.0%, 없음 3.3%, 모름 3.7%였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지난 지난 4월 25~26일 조사도 진행했는데, 당시 결과와 비교하면 노 후보는 40.7%에서 42.1%로 1.4%p 상승했고, 손 후보는 38.7%에서 37.4%로 1.3%p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놓고 최근 지역구인 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의 충격적 발언 “공무원은 따까리”와 함께 ‘인권 변호사’를 자처했던 손훈모 후보가 측극 금품수수 의혹에 이어 순천지역 여성이 피해자였던 사건 등 다수의 성범죄 변호 이력이 언론을 통해 불거지면서 순천시민들의 피로도를 높이며 상대적으로 현직 시장인 노관규 후보의 ‘인물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노관규 46.2%, 손훈모 36.8%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조원씨앤아이가 전남 순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순천시장의 당선 가능성 그래픽. 사진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조원씨앤아이가 전남 순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순천시장의 당선 가능성 그래픽. 사진 제공=스트레이트뉴스

투표 의향별 후보 적합도에서는 적극 투표층에서 노관규 43.0% vs 손훈모 39.1%였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 90.4%, ‘가급적 투표할 것’ 6.5%로 전체 투표 의향층이 96.9%였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 9일~10일 2일간 전라남도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시도 4896명, 응답률 1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앞서 10일 BBS광주불교방송과 남도일보가 공동 의뢰한 차기 순천시장 후보 적합도는 노관규 후보 40.2%, 손훈모 후보 37.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역시 당선 가능성에서는 노관규 후보가 45.5%를 기록해 손훈모 후보 39.1%를 앞서며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지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3.8%로 나오면서 표심 고착화가 뚜렸했다.

이번 조사는 BBS광주불교방송과 남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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