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출신 현직 방사선사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실려
DRL 제시…환자 피폭 줄이고
방사선 안전관리 근거 마련
입력2026-05-13 15:10
수정2026-05-13 15:19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전문기술대학원 전문기술석사과정 졸업생으로 현직 방사선사가 발표한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대호(사진·53·의료방사선융합기술전공 졸업)씨로, 김씨의 ‘한국 종합병원의 심장혈관조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이 최근 국제학술지 ‘Diagnostics 2026년판’에 실렸다.
김 씨는 연구를 통해 국내 종합병원의 심장혈관조영 및 중재시술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참고수준(DRL)을 제시해 환자 피폭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방사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씨는 현재 대구파티마병원 혈관조영실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최신 디지털 의료 환경에서 방사선사의 품질관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1998년 대구보건대 방사선과를 졸업한 뒤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았고, 이후 2024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2026년 보건전문기술대학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각각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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