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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임이사에 한구 전 금감원 부원장보

공익대표 사외이사 신용상·석원혁·신현한

신규 이사진 임기 2029년 5월까지 3년

입력2026-05-13 17:09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한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 상임이사는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도 맡는다.

거래소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1명과 공익대표 사외이사 3명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상임이사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농업경제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금감원에서는 비서실장, 총무국장,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은행검사2국장을 거쳐 중소금융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공익대표 사외이사에는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석원혁 전 스마트미디어렙 대표가 선임됐다. 신 사외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 사외이사는 한국항공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뒤 MBC 매체전략국장과 디지털본부장 등을 지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공익대표 사외이사에는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신 사외이사는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삼성SDS 사외이사도 지냈다.

신규 선임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9년 5월 1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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