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노량진 6·8구역 건축비 격차 70%…비분상제 분양가 산정 논란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노량진 국평 분양가 28억 육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K고시원, 외국인 단기임대 수요로 부활
입력2026-05-14 07: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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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비분상제 분양가 폭주: 노량진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 분양가가 24억 9920만~27억 9580만 원으로 책정되며 3.3㎡당 최고 8001만 원을 기록했다. 인근 6구역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이 고분양가에도 평균 26.9대1 경쟁률로 사실상 완판되면서 향후 공급 단지의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건축비 고무줄 논란: 한 달 간격으로 분양된 노량진 6·8구역의 건축비가 각각 12억 원대와 7억 원대로 60%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비분상제 지역의 주먹구구식 분양가 산정 구조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84㎡ 실제 건축비는 4억 원이 안 될 것”이라며 “조합과 건설사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상품 이익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 매물 급감·가격 양극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9일 종료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6만 4383건으로 줄어 3월 정점(8만 80건)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호가 격차가 벌어지면서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 신청건수는 전월(일평균 73건) 대비 63% 급감한 27건에 그쳤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노량진 8구역 건축비 7억대인데 6구역은 12억…“투명한 기준 필요”
- 핵심 요약: 노량진 6·8구역 재개발 단지의 건축비가 한 달 간격으로 12억 원대와 7억 원대로 극명하게 갈렸다. 비분상제 지역에서는 분양가를 먼저 정한 뒤 대지비를 빼고 나머지를 건축비로 매기는 구조여서 건축비가 사실상 ‘조정 변수’로 기능한다는 설명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조합원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건축비를 올려 분양가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 산정 구조를 손보지 않으면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 “호텔보다 싸고 원룸보다 접근 용이”…단기임대로 주목받는 고시원
- 핵심 요약: 한때 쇠락했던 고시원이 외국인 단기임대 수요를 흡수하며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보증금 30만~50만 원에 월 이용료 90만~100만 원 수준으로 계약 유연성이 높고, 스테이모어 대표에 따르면 공실이 2~3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삼삼엠투 MAU는 전년 대비 60% 늘어난 19만 명을 기록했고 직방도 하반기 단기임대 서비스 출시를 추진 중이다. 서울시 고시원업 신고 건수는 2021년 61건 저점에서 2024년 125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3. 팔 사람 다 팔았나…서울 아파트 매물 3개월 전으로 회귀
- 핵심 요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5월 9일 종료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줄고 있다. 13일 기준 서울 매물은 6만 4383건으로 유예 마지막 날(6만 8495건)보다 4112건 감소해 2월 13일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84㎡ 최저 호가는 이달 초 7억 5000만 원에서 8억 2000만 원으로 뛰었고,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59㎡도 28억~29억 원대에서 31억~32억 원대로 올라왔다. 매도·매수 호가 격차가 벌어지면서 거래는 사실상 멈춘 상황이다.
서울아파트 월세 평균 150만 원 돌파강남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경기도로 도망가는 진짜 이유 ♂️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KDI “올해 韓 성장률 2.5%…부양 위한 확장재정 필요성 낮아”
- 핵심 요약: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다. 2월 전망(1.9%) 대비 0.6%포인트 상향 조정된 배경에는 반도체 수출이 0.3%포인트 이상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초호황에 따라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2390억 달러로 지난해(1231억 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 경신이 전망된다. KDI는 현재 경기 확장 국면이 지속되는 만큼 2차 추경 등 추가 경기 부양을 위한 확장재정의 필요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으며, 고물가 지속 시 금리 인상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5. 40년만 재건축 압구정 갤러리아百 ‘유리 파사드’ 입는다
- 핵심 요약: 1979년(서관)·1985년(동관) 준공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이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설계의 곡선형 유리 파사드 건축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잔여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담동 도산대로변 옛 프리마 호텔 부지에도 지하 8층~지상 38층, 높이 194.96m 규모의 복합타워가 들어서 호텔 75실·공동주택 29세대·오피스텔 20실이 조성된다. 압구정·청담 일대 도시 경관이 대폭 바뀌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6. “30평이 40평보다 더 비싸네?”…집값 공식 깨진 수원·용인, 이유 알고보니
- 핵심 요약: 수원·용인 일대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중대형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역전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 영통구 ‘광교 더포레스트’ 전용 74㎡가 9억 원에 거래되며 같은 단지 전용 101㎡(8억 9500만 원)를 웃돈 것이 대표적 사례다. 신생아 특례대출 적용 기준인 ‘9억 원 이하·전용 85㎡ 이하’ 조건에 30대 실수요 수요가 집중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3월 기준 수원 아파트 매수자의 50.3%, 용인은 38.7%가 30대였으며, 서울에서도 지난해 생애 최초 집합건물 매수자 중 30대 비중이 49.9%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입지·평형 중심에서 대출 가능 금액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흐름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집값이 올랐는데 소비는 실종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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