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지역 선사 발주
올해 39억 달러 실적 확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형가스운반선./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금액은 7505억 원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 1척에 이은 두 번째 LNG 관련 실적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FSRU를 포함해 △LNG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9척, 39억 달러(약 5조 8203억 원) 규모의 일감을 쌓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월 들어 LNG-FSRU에 이어 LNG운반선 수주까지 잇따르며 LNG 선박 수주 흐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를 지속하며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