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우리 동네는]‘본격 세몰이’ 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 등록 후 무소속 경쟁후보까지 합류
분열 아닌 준비된 리더로 부각
김시윤 후보 사퇴 후 지지 선언
입력2026-05-14 16:11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전남 목포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체계에 돌입했다.
강성휘 후보는 14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재선거가 아니라 무너진 시정을 정상화하고 목포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선거”라며 “정쟁과 갈등을 끝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무소속 김시윤 후보가 전격 사퇴와 함께 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시윤 후보는 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목포에 필요한 것은 분열과 정치 싸움이 아니라 목포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리더십”이라며 “강성휘 후보가 가장 준비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무너진 시정을 바로 세우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선거”라며 “오늘부터 강성휘 후보와 함께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강성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 후보는 박홍률 후보를 겨냥해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장기간 시정 공백과 행정 혼란으로 시민 피해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당선무효라는 중대한 결과를 만든 인물을 다시 후보로 내세운 데 대해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직후 김시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에 서명하며 강성휘 후보와의 정치적 연대와 원팀 행보를 공식화했다.
강성휘 후보는 김시윤 후보의 합류를 계기로 ‘시민 통합’과 ‘목포 대전환’ 구도를 더욱 강화하며 중도·무당층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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