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집행정지 가처분·해임 청구 소송 예고
롯데홈쇼핑 본사 전경. 사진 제공=롯데홈쇼핑
태광산업(003240)이 2대 주주로 있는 롯데홈쇼핑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제기한 김재겸 대표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되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광산업은 14일 열린 롯데홈쇼핑 임시주총에서 김 대표 해임안을 상정했지만 최대주주인 롯데쇼핑(023530) 측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다. 태광산업 측은 “위법행위를 저지른 김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한편 법원에 해임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산업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롯데홈쇼핑을 둘러싼 경영권 공방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롯데홈쇼핑 지분은 롯데쇼핑이 53%, 태광산업이 45%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2006년 롯데홈쇼핑(당시 우리홈쇼핑) 인수 때부터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이어왔다.
태광산업은 김 대표가 1월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된 이후에도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한국에스티엘 등 롯데 계열사와의 대규모 내부거래를 지속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광산업 측은 “이는 상법 398조와 우리홈쇼핑 정관 38조에서 정한 내부거래에 관한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말했다.
태광산업(003240)이 2대 주주로 있는 롯데홈쇼핑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제기한 김재겸 대표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되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광산업은 14일 열린 롯데홈쇼핑 임시주총에서 김 대표 해임안을 상정했지만 최대주주인 롯데쇼핑(023530) 측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다. 태광산업 측은 “위법행위를 저지른 김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한편 법원에 해임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산업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롯데홈쇼핑을 둘러싼 경영권 공방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롯데홈쇼핑 지분은 롯데쇼핑이 53%, 태광산업이 45%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2006년 롯데홈쇼핑(당시 우리홈쇼핑) 인수 때부터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이어왔다.
태광산업은 김 대표가 1월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된 이후에도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한국에스티엘 등 롯데 계열사와의 대규모 내부거래를 지속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광산업 측은 “이는 상법 398조와 우리홈쇼핑 정관 38조에서 정한 내부거래에 관한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