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전자, 금융·법률·정보기술 분야 사외이사 후보 공개
입력2026-05-14 18:11
빛과전자(069540)는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사외이사 후보 3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후보에는 금융, 법률, 정보기술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 중에는 김정태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이름을 올렸다. 김 전 회장은 하나은행 창립멤버로 출발해 하나대투증권 사장, 하나은행장 등을 거치며 국내 금융권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법률 분야에서는 이광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변호사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한 뒤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주요 보직 등을 거쳤다. 25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채규철 전 씨큐어넷 회장은 정보보안과 IT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채 전 회장의 전문성이 빛과전자의 신사업 추진과 기술 기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 3인의 선임 여부는 오는 6월 1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빛과전자는 1998년 설립됐꼬, 지난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광트랜시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금융, 법률, IT를 고르게 아우른다”며 “빛과전자가 향후 사업 확장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동시에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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