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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 BTS ‘아리랑’ 테마로 변신

■BTS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일대·라스베이거스 에펠탑 곳곳 축제장 변모

테마 호텔·미식 투어 등 오감 만족 엔터테인먼트 제공

입력2026-05-15 10:45

수정2026-05-26 17:09

방탄소년단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사진 제공=하이브
방탄소년단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사진 제공=하이브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또 한 번 손을 잡고 화려한 도시 경험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전 1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BTS THE CITY ARIRANG - LAS VEGAS’(이하 ‘더 시티 라스베이거스’) 상세 공지를 추가 게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더 시티’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한 ‘글로벌 더 시티 2.0’의 출발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심 연계형 캠페인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2년 콘서트에 맞춰 라스베이거스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올해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의 협업으로 한 단계 진화한 ‘ARIRANG 레드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신보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 빛이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재정의한다. 한층 확장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대비 이벤트의 규모감을 키웠고 더 넓은 지역을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신보 ‘아리랑’(ARIRANG)을 테마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외벽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디지털 콘텐츠가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압도적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 상업 지구인 스트립 일대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환영 메시지를 담은 대규모 ‘BTS 웰컴 OOH(옥외 광고) 테이크오버’를 진행한다. 공연 날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전광판이 이들을 반기는 문구들로 가득 채워진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를 방탄소년단으로 물들이는 유의미한 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TS WORLD TOUR ‘ARIRANG’ IN LAS VEGAS’ 공연일인 23일, 24일, 27일, 28일(이하 현지시간) 특정 시간에는 하이롤러, 라스베이거스 에펠탑, 라스베이거스 게이트웨이 아치를 비롯해 룩소르, 만달레이 베이 등 스트립의 상징적인 테마 호텔들이 일제히 붉은색으로 점등되어 장관을 연출한다. 22일과 26일에는 테일게이트 비치 클럽에서 ‘THE CITY Welcome Party’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뚜레쥬르를 비롯한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 화려한 미식 투어 등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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