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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걱정에 “교섭 이어가자” 삼성전자 사장단, 노조 사무실 방문... 노동부장관도 평택行

입력2026-05-15 15:37

수정2026-05-15 16:19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등 반도체(DS) 부문 사장단 4인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15일 오후 3시께 방문했다. 초기업노조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등 반도체(DS) 부문 사장단 4인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15일 오후 3시께 방문했다. 초기업노조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 부문 사장단이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예고된 과반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와 재교섭하기 위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력총괄 사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들러 교섭 의사를 노조에 전달했다.

노측에서는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과 이송이 부위원장 등 4인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초기업노조 소통방에 “삼성전자 사장단은 파업이 걱정돼 교섭이 이어가자는 뜻을 노조에 전달했다”며 “노조 측은 핵심 요구에 대한 안건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다”면서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등 3건의 안건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노동부장관도 이날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방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긴급조정권 발동에 신중한 입장을 표하며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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