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빌트인 가전도 구독…LG전자, 프리미엄 영토 확장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14종
부품 교체·분해 세척 ‘특별관리’
입력2026-05-17 11:35
수정2026-05-17 17:37
지면 11면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KS)와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전용 구독 서비스를 17일 출시했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도 구독 경제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SKS 얼음 정수 냉장고, 인덕션 등 9개 모델과 LG 시그니처 워시콤보·와인셀러 등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이 필수적인 만큼 전국 LG베스트샵과 SKS 서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부품 교체와 정밀 세척을 아우르는 고품격 케어 서비스다. 종합 역량 최상위를 갖춘 전문 인력이 관리를 전담하고 구독 3년 차 이후 냉장고 도어 패널과 인덕션 상판을 교체해준다. 광파오븐과 워시콤보 등은 연차에 따라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 내부 세제 부산물과 먼지까지 정밀 세척한다.
프리미엄 구독 기간은 3년에서 6년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성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구독영업담당은 “차원이 다른 공간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 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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