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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720억 규모 ‘천호 A1-1 공공재개발’ 수주

최고 40층 8개동 747가구 조성

공공재개발 사업 첫 ‘써밋’ 적용

입력2026-05-18 09:52

수정2026-05-18 17:38

지면 21면
대우건설 써밋 트리버 주간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써밋 트리버 주간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한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상 40층 8개 동, 총 747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 원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셋(Three)’와 ‘강(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를 제안했다. 3개 주동과 한강 조망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스튜디오와 협업했다. UN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곳이다.

단지에는 약 6350㎡ 규모의 테마가든과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총 21개 타입 평면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강 조망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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