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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정족산 자락서 산불…52분 만에 큰 불길 잡아

잔불 정리 중…인명피해 없어

입력2026-05-18 16:09

18일 울산 울주군 정족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18일 울산 울주군 정족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18일 오후 2시 41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덕현마을 인근 정족산 자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즉각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16대, 진화대원 및 소방대원 등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화재 발생 약 52분 만인 오후 3시 33분께 큰 불길이 잡히며 초진이 완료됐다.

관할 지자체인 울주군은 산불 발생 14분 만인 오후 2시 55분께 인근 지역에 재난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울주군은 문자를 통해 “입산을 금지하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불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현재 남은 화선이 없는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전히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산림 피해 면적 등을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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