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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버, 네이버와 ‘8대2’ 손잡고 배민 인수戰 참전

■AI프리즘 [CEO 뉴스]

네이버 지분은 19.9%로 가닥

LS전선, 메타에 4조 수주 신기록

앤스로픽·오픈AI, 유료 AI 89% 독식

입력2026-05-19 05:34

수정2026-05-26 07: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우버·네이버 배민 인수 추진…한국 플랫폼 판도 대격변 예고: 우버가 네이버와 ‘8대2’ 컨소시엄을 구성해 8조 원 규모의 배달의민족 인수 예비입찰에 참여하며 국내 배달·모빌리티 시장에 초대형 변수로 부상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까지 병행할 경우 총 투입 자금이 10조 원대에 달할 전망이어서, 국내 플랫폼 생태계 전반의 경쟁 구도 재편에 따른 경영 전략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LS(006260)전선, AI 전력 기기 초호황 주도…국내 최대 단일 수주 달성: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메타와 5년간 4조 원 규모 버스덕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 사상 최대 단일 수주 기록을 수립했다. 4대 빅테크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77% 급증한 7,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인프라 관련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노조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 확산…임금·경영권 충돌 가시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가 HD현대중공업(329180)(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 카카오(13~15%) 등 대기업 전반으로 번지며 기존 임금체계를 흔드는 국면이다. 경영계와 학계에서는 이 요구가 성과급의 변동비 성격을 해체하고 고정비 부담을 급증시키는 동시에 경영권을 침해한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우버·네이버, 8조에 배민 인수한다

- 핵심 요약: 우버와 네이버가 ‘8대2’ 컨소시엄을 꾸려 배달의민족 최대주주 딜리버리히어로에 최대 8조 원의 인수 의향을 제시하며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네이버 지분율을 19.9%로 묶은 것은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의 20% 이상 지분 취득 시 기업결합 신고 의무를 피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우버는 배민 인수와 별도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인수를 위한 의향서도 제출한 상태로, 두 플랫폼을 결합해 배달·이동·라스트마일 물류를 아우르는 통합 생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이다. 한국 시장에서 우버이츠 철수(2019년)와 우티 합작 청산 등 잇단 실패를 경험한 우버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정공법으로 전략을 선회한 셈이어서 기존 플랫폼 기업들의 대응 전략 재편이 요구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2. LS전선, 美서 4조 수주 ‘신기록’…AI 전력 초호황 주도한다

- 핵심 요약: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메타와 5년간 4조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 사상 최대 단일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규모는 LS전선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7조 5,882억 원)의 절반을 단일 계약으로 확보한 것이다. LS일렉트릭도 이날 미국 빅테크에 1,050억 원 규모 배전기 공급계약을 추가 체결하는 등 LS 계열사들이 AI 전력 기기 초호황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아마존·MS·알파벳·메타 4대 빅테크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77% 급증한 7,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전력기기 수주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3. “호봉제·정년 보장에 성과급 명문화까지 요구”…임금체계 흔들

- 핵심 요약: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의 영업이익 15% 성과급 요구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LG유플러스(032640)(30%), 삼성바이오로직스(20%), 현대차(005380)·기아(000270)(순이익 30%) 등 주요 대기업 노조가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명문화를 잇달아 요구하며 기업 인건비 구조에 직격탄이 날아든 형국이다. 고용 안정·호봉제를 유지한 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까지 고정화되면 성과급이 사실상 변동비에서 고정비로 전환돼 기업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경고가 경영계와 학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날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논쟁이 정치권까지 번진 양상이다. 박지순 고려대 교수는 이를 “영업이익을 고정적으로 나눠달라는 기업 실적 배당 요구”로 규정하며 주주권 침해 가능성도 제기했다.

“영업이익 나도 회사는 ‘순손실’?” 대한민국 파업 기업의 모든 것

[기업 CEO 참고 뉴스]

4. 인플레 경고에도 확장재정 ‘엇박자’…韓 국고채 금리 상승폭 1위

- 핵심 요약: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초 대비 0.853%포인트 올라 일본(0.67%p)·영국(0.64%p)·미국(0.42%p)을 제치고 주요국 가운데 상승 폭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성장률 전망 상향과 110조 원 규모 적자 국채 발행, 초과 세수의 부채 상환 활용에 대한 정부 시그널 부재가 맞물려 채권 시장에서 ‘매수 파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면이어서, 경영진의 재무 전략과 자본 조달 계획 재점검이 요구된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초과 세수를 부채 관리에 활용한다는 정부 시그널이 나오지 않는 한 금리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5. 경제6단체 “삼성전자 파업, 국가신용도 하락 초래”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6단체가 21일 예고된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반도체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의 약 37%를 차지하고,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총의 약 25%를 차지하는 만큼 파업 강행 시 수출 감소·외국인 이탈·국가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규모가 지난해 주주 배당금의 4배를 초과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투자 여력과 미래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해 삼성전자 관련 투자심리에 불확실성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6. 앤스로픽·오픈AI 89% 독식...머스크 xAI, 5에도 못 들어

- 핵심 요약: 유료 AI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요 비상장 스타트업 34개사의 월간 합산 매출이 800억 달러(약 120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앤스로픽(150억 달러)과 오픈AI(550억 달러) 두 곳이 89%를 독점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2023년 초 대비 점유율이 36.8%포인트나 뛰어오른 양강 체제는 세쿼이아 캐피털 등 주요 VC들의 동시 투자와 앤스로픽 기업가치의 3,800억→9,000억 달러 급등이 맞물리며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두 회사 모두 연말 IPO를 앞두고 신규 모델 토큰 단가를 최대 2배 인상하거나 코딩 도구 접근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가격 현실화를 단행하고 있다. AI 관련 사업 파트너사나 서비스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이라면 이 두 모델에 대한 의존도와 비용 구조 변화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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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호봉제·정년 보장에 성과급 명문화까지 요구”…임금체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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