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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반도체 호황의 역설…韓 국고채 금리 상승폭 세계 1위

■AI프리즘 [주식 뉴스]

반도체 호황에 수요發 압력 더해져

하나증권, 2027년 순이익 853조 전망

LS전선 미국서 4조 수주 신기록

입력2026-05-19 05:4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한국 국고채 금리 ‘나홀로 급등’ 경고: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 4.239%로 마감해 연초 대비 0.853%포인트 올라 미국(0.42%포인트)·일본(0.67%포인트) 등 주요국 상승 폭을 크게 앞질렀다. 반도체 호황발 성장 기대에 재정 건전성 우려까지 겹치며 채권시장에서 ‘매수 파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코스피 1만 포인트 시대 현실화 가능성 부각: 하나증권은 2027년 코스피 순이익 853조 원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9.96배에 적용하면 코스피가 1만 38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자(005930) 시총을 추월하거나 반도체 순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경우 상승 흐름이 꺾일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제시됐다.

AI 전력 기기 수주 랠리 본격화: LS(006260)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메타와 5년간 4조 원 규모 버스덕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전선·전력 기기 업계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세웠다. 4대 빅테크 설비투자가 올해 7250억 달러(약 109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 기기 업체들의 수주 성과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인플레 경고에도 확장재정 ‘엇박자’…韓 국고채 금리 상승폭 1위

- 핵심 요약: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 4.239%로 마감해 연초 대비 0.853%포인트 급등, 미국(0.42%포인트)·영국(0.64%포인트)·일본(0.67%포인트) 등 주요국 상승 폭을 훨씬 웃돌았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한 성장 기대와 재정 건전성 우려가 동시에 채권시장을 압박하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부가 올해 초과 세수를 부채 상환에 활용하겠다는 시그널을 주지 않으면서 채권시장의 ‘매수 파업’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초과 세수를 국채 상환에 활용하는 의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금리 하방 압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2. 코스피 1만380까지 열렸다…하나證 “PER 재평가 없어도 가능”

- 핵심 요약: 하나증권이 2027년 코스피 예상 순이익 853조 원에 평균 PER 9.96배를 적용하면 코스피가 1만 38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7.95배로 2010년 이후 평균을 밑돌아 밸류에이션 재평가 없이도 이익 성장만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해석이다. 다만 S&P500 기술주 설비투자 증가율이 유가 상승률보다 낮아지거나,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총을 추월하는 경우가 강세장 종료 신호로 제시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이익 비중은 72%에 달해 쏠림이 이익 대비 과도하지 않다는 분석도 주목된다.

3. LS전선, 美서 4조 수주 ‘신기록’…AI 전력 초호황 주도한다

- 핵심 요약: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이 메타와 5년간 4조 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배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전선·전력 기기 업계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수립했다. LS일렉트릭도 이날 미국 빅테크에 1050억 원 규모 배전기 공급계약을 추가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도 블룸버그·AWS 등과 총 5000억 원 이상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4대 빅테크(아마존·MS·알파벳·메타)의 올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77% 급증한 7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S그룹 계열사들의 수주 성과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에 약 1조 원을 투입하는 등 북미 생산 거점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경제6단체 “삼성전자 파업, 국가신용도 하락 초래”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6단체가 21일 예고된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반도체 수출이 국가 전체 수출의 약 37%를 차지하고,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총의 약 25%를 차지하는 만큼 파업 강행 시 수출 감소·외국인 이탈·국가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규모가 지난해 주주 배당금의 4배를 초과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투자 여력과 미래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해 삼성전자 관련 투자심리에 불확실성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28시간 30분 입장차만 확인” 삼성전자 노조 파업 초읽기

5. 코스피 7500선 후퇴에도 ‘빚투’는 사상 최대…신용잔고 36.6조 돌파

- 핵심 요약: 이달 1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6조 567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터치한 뒤 7500선 아래로 밀리는 급락장에서도 개인투자자가 7조 2291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 물량을 대거 받아낸 결과다.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잔고가 하루 만에 1608억 원 늘어난 반면,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137조 4174억 원 고점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레버리지 매수 집중도가 높아진 만큼 추가 지수 하락 시 반대매매발 변동성 확대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에 경계감이 형성되고 있다.

8000피 시대, 주인공은 반도체가 아니다? ‘이 종목’ 모르면 소외됩니다

6. 키옥시아 ‘폭풍질주’에 일학개미 웃는다

- 핵심 요약: 키옥시아가 1분기 영업이익 5991억 엔(5조 6500억 원)을 발표하며 전 분기 대비 314% 급증한 실적을 내놓자 18일 도쿄 증시에서 상한가(15.75%)로 직행했다. 최근 1년 새 2220% 폭등에도 12개월 선행 PER이 닛케이 평균의 절반 수준인 10배에 머물러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다. 국내 투자자는 최근 한 달간 키옥시아를 1432억 원 순매수했으며, SK하이닉스는 보유 지분 평가차익이 6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 상향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JP모건은 키옥시아 목표주가를 8만 엔으로 상향하는 동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도 각각 48만 원·300만 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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