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추진
아시아 국가들과 우호협력·문화교류 확대 기대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협력
입력2026-05-19 10:11
아이수루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의 신흥도시 항올구(Khan-Uul)와 문화·교육 협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도시 협력 논의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아이수루 의원은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면적 503㎢, 32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항올구는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이 밀집한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교육정책 교류, 다문화 공존 정책, 청년·지역교류 활성화,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지방의원 이력을 보유한 아이수루 의원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이다”며, “문화적 다양성은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도시를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담(Naadam)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전통 승마 공연과 같은 독창적인 문화 요소는 충분히 세계적인 관광·문화 자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면 도시 브랜드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한국은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대표적인 국가”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야말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인 만큼, 문화와 함께 교육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몽골 대표단은 “아이수루 의원님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한국의 문화정책과 도시 운영 경험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방문 역시 문화·교육 분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연구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이수루 의원은 향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 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협력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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