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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가 키운 업스테이지, 국민성장펀드 타고 유니콘 도약

모태 자펀드 통해 220억 초기 투자

이대희 대표 “인내자본이 일궈낸 결실”

입력2026-05-19 16:24

이대희(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김성훈(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업스테이지 대표가 19일 열린 업스테이지 유니콘 도약 기념식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벤처투자
이대희(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김성훈(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업스테이지 대표가 19일 열린 업스테이지 유니콘 도약 기념식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 기업 도약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시 강남구 업스테이지 본사에서 열렸다.

업스테이지는 설립 초기 단계에서 모태 자펀드를 통해 2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국민성장펀드를 포함한 5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이러한 업스테이지의 성과는 창업 초기 불확실성을 견뎌낸 모태펀드의 ‘인내자본’과 민간 벤처캐피털(VC)의 역할이 결합된 결과다. 한국벤처투자는 업스테이지가 기술검증과 시장 개척이라는 험난한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가장 이른 단계에서부터 자금을 공급해 왔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가 초·중기부터 성장시킨 벤처·스타트업에 국민성장펀드가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는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정책 자금의 마중물 역할을 넘어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때까지 끊김없는 자금을 공급하는 ‘투자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성장은 초기 단계부터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준 인내자본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모태펀드가 초기부터 육성한 스타트업이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글로벌 K-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자 플랫폼 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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