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소기업중앙회, 차기 자산운용본부장 모집한다
서원철 CIO 후임 인선 착수
지난해 말 운용자산 30조
6월 24일 최종 후보 결정
중소기업중앙회가 30조 원이 넘는 자산을 굴릴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을 모집한다. 직전 CIO였던 서원철 본부장을 대체할 적임자를 구하기 위해 한달 간 지원자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말 윤곽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자산운용본부장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제 자산의 관리와 운용 전반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6월 2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는 것이 내부적인 채용 프로세스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회의 운용 자산 규모는 32조 20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은 30조 원이 넘는 자산 운용을 총괄해야 하는 만큼 자산관리 또는 투자 업무 분야에서 최소 10년 간의 경력을 입증해야 한다. 연기금이나 공제회, 금융기관에서 자산운용 부서장 이상을 지낸 경력도 포함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회가 밝힌 올해 연간 자산운용 계획에 따르면 전체 운용 자산의 46.4%인 16조 550억 원이 채권에 집중될 예정이다. 대체투자(31%), 주식(19.6%), 단기자금(3%)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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