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공격 위협에 이란 “새로운 전선 열 것”
트럼프 19일 최고위 안보팀 소집
입력2026-05-19 2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로 예고했던 대(對)이란 공격을 일단 보류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공격이 재개될 경우 미국에 대해 ‘새로운 전선을 열 것’이라고 경고했다.
19일(현지 시간) 이란의 IS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에서 열린 정부 지지 집회에서 이란군 대변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적이 다시 시온주의 함정에 빠져 사랑하는 이란에 대해 새로운 공격을 감행할 만큼 어리석다면, 우리는 새로운 장비와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전선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군은 휴전 기간을 전시처럼 지냈다”며 “이를 전투력을 강화할 기회로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완전한 지휘권을 확보했다”며 “그 전략적 해협은 이전 상태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백악관 상황실에 최고위 안보팀을 소집해 이란에 대한 군사 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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