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 첨단제조 산업에 AI엔진 장착할 것”
제조업·농축산·재난·응급체계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 전면 도입
AI 전문대학원 설립, 글로벌 빅테크 유치로 미래산업 완성
입력2026-05-21 16:01
김태흠 국민의 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첨단제조 산업에 인공지능(AI) 엔진을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21일 충남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충남형 AI(인공지능)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제조업, 농축산업, 안전, 재난·응급체계 등 충남의 산업과 생활 현장 전반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충남은 이미 ‘사람 중심 AI 대전환’ 비전 아래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충남도는 현재 AI 관련 사업 28건, 총 3조 339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거나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AI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AI 전문인력 3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석·박사급 고급인재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중소기업 재직자 전환교육 인력까지 육성해 충남을 AI 산업인재 양성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천안 종축장 부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첨단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과 수출기지를 조성해 천안·아산권을 AI 기반 첨단제조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석유화학·철강산단의 산업전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의 기존 주력산업에 AI 공정혁신과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펀드 1조 원 조성을 추진하고 천안 군서, 아산 경동·배방, 논산, 홍성 등에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민선 9기 80조 원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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