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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공덕역 자이르네’ 완판…분양형 주거 사업에 성공적 첫 발 내딛어

첫 분양형 주거 상품 ‘공덕역 자이르네’ 분양 마무리

기업형임대주택에서 분양형 주거까지 포트폴리오 확장

입력2026-05-29 10:38

공덕역 자이르네 외관 조감도/제공=SK디앤디
공덕역 자이르네 외관 조감도/제공=SK디앤디

SK디앤디가 서울 마포구 ‘공덕역 자이르네’의 100% 분양을 완료했다. ‘공덕역 자이르네’는 기업형 임대주택 중심의 사업을 하던 SK디앤디가 첫 선을 보인 분양형 주거 상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공을 계기로 분양형 주거 상품 영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SK디앤디는 신한PF정상화펀드와 공동 출자해 개발한 ‘공덕역 자이르네’가 지난 25일 진행된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177가구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덕역 자이르네’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조성되는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총 17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4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덕역 자이르네’는 SK디앤디가 첫 선을 보인 분양형 주거 상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사업은 2023년 SK디앤디가 신한금융그룹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조성한 2350억 원 규모의 신한 PF정상화펀드를 활용해 추진한 첫 개발 사업으로 SK디앤디는 펀드 투자자이자 개발 총괄 역할을 맡았다. SK디앤디는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이었던 사업지를 공동주택 형태로 변경해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이번 계약 완판에 제 역할을 했다.

SK디앤디는 앞서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컨비니’를 중심으로 주거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약 7000가구 규모의 주거 자산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 영역을 분양형 주거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집이 가진 본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임대주택 및 분양형을 포함해 서울 지역 내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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