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프러너
실리콘밸리 중심으로 늘어난 ‘1인 기업가’
입력2026-05-31 10:56
수정2026-05-31 17:35
지면 29면솔로프러너는 ‘혼자서 하는’의 뜻을 지닌 영어 단어 ‘솔로(Solo)’와 기업가를 나타내는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의 합성어로,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기업가를 의미한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기술·아이디어 기반의 1인 창업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해주고 있다.
1인 창업은 창업 활성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등장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획·마케팅·개발 등 여러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이 솔로프러너의 확산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솔로프러너는 AI 기술 발전으로 조직의 규모보다 AI 활용 역량이 중시되는 추세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조직의 역량이 인력 규모에 따라 좌우됐으나 이제는 AI 활용에 힘입어 적은 인력으로도 성과 창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1인 창업의 확산에 따라 조직의 인력 관리 대상이 내부 직원을 넘어 프리랜서 등 외부 협력자, 더 나아가 AI 기술까지 확장될 필요가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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