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왜 반도체 빼고 주가지수 계산하나…우리 산업 핵심”
“축구 빼면 손흥민 보통 사람?” 지적
“‘반도체 빼고도 무려 4100’이래야”반론
입력2026-06-01 13:29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반도체 업종을 빼면 실질적인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증권사 분석을 토대로 작성된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전했다. 반도체 쏠림 현상으로 인해 증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취지의 분석이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 없다”라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적었다.
반도체가 증시를 견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고 이를 제외한 주가지수를 보더라도 1년 전에 비해 높은 수준이란 점을 상기시키며 코스피 급등을 둘러싼 ‘반도체 착시론’에 반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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