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루 수출 40억弗 돌파…“올해 1조弗도 가능”
지난달 877억弗 ‘사상 최대’
입력2026-06-01 15:50
수정2026-06-01 17:45
지면 1면
5월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해 올해 연간 수출이 1조 달러를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한 877억 5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올해 3월(872억 달러)에 이어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5월보다 60.7%나 늘어난 4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이 4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5월보다 169.4% 급증해 수출을 이끌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1~5월 수출 실적이 굉장히 좋아 연 1조 달러 수출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