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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투표장서 기호 2번에 힘 모아달라”…지선 D-1 막판 결집 호소

張 “이재명·민주당 폭정 멈춰 세워야”

입력2026-06-02 09:2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6·3 지방선거 하루 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장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재명과 민주당의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번 선거는 나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내일 여러분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이재명은 대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언론을 공격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며 “근로자들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관들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그 순간에도 증시 기사가 틀렸다고 언론과 싸우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도, 근로자의 생명도 그 무엇도 이재명에게 증시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라며 “코스피 8000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을 덮는 유일한 방패”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우리 국민들의 진짜 현실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지옥이 우리 경제와 민생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며 “하지만 이재명도 정부도 민주당도 국민들의 어려운 삶을 살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주식해서 돈 벌었으면 민주당 찍으라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며 “이재명과 민주당의 경제 파괴 폭주,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투표를 해야 바꿀 수 있다”며 “결코 투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모두 나가서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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