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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후도시 정비 ‘청신호’…21개 구역·동의율 76%

선도지구 공모 마감…39곳 중 21곳

8월 최종 선정, 최대 1만5500호 정비

입력2026-06-02 14:11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추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주민 절반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평균 동의율 76%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최근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특별정비예정구역 39개 중 21개 구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 호수는 총 4만6100호다.

지구별로는 구월지구가 2개 구역 전체(100%), 연수·선학지구가 18개 중 12개 구역(67%)이 참여했다. 갈산·부평·부개지구는 8개 중 5개 구역(63%)이 신청했다. 만수1·2·3지구와 계산지구는 각각 1개 구역씩 참여에 그쳤다.

시는 내부 심사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규모는 5개 지구 합산 최소 1만1300호에서 최대 1만5500호 수준이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쳐 선도지구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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