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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체불가 핵심국가 갈 수 있다…충직한 일꾼 잘 고르면”

국민권익위 포상금 역대 최대 20억 지급

“타인에게 피해 입혀 돈버는 것 불가능”

“공정·투명한 룰에 성실한 이들에 기회”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 넘어 핵심국가”

“유능한 일꾼 잘 고르면”지선 투표 독려

입력2026-06-03 10:38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기구 장관급 인사들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기구 장관급 인사들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며 지방선거 당일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고발 제보자에 20억 원 지급’ 브리핑 영상을 공유한 게시글을 공유하며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000억 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000억 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고 했다. 공유 게시글에는 “대통령 말대로 팔자 고쳤네”라는 표현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며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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