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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돈 빌리고 잠적?”…방송인 출신 前서울시의원 검찰 송치

입력2026-06-04 02:05

뉴스1
뉴스1

지역 주민들에게 억대 금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의혹을 받는 방송인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전직 서울시의원 문모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문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을 상대로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액은 5억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파악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문씨는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경찰은 지난 3월 문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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