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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재선 성공…“중단 없는 하남 발전, 수도권 최고 도시 완성”

별도 인수위 구성 없이 시정 복귀 방침

K스타월드·교산신도시 개발 등 속도

“시민과 약속한 핵심 공약 차질 없이 추진”

입력2026-06-04 09:24

4일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현재 캠프
4일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현재 캠프

이현재 국민의힘 후보가 민선 9기 하남시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현재 당선인은 51.95%를 얻어 48.04%를 획득한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민선 8기 시정 성과의 연속성을 내세운 이 당선인과 정권 교체를 주장한 강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졌다. 양측 모두 교통·도시개발·교육·복지 분야를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 주신 33만 하남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 발전을 멈추지 말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화합 메시지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상징적으로 착용한 ‘빨강·파랑 운동화’를 언급하며 “저를 지지한 시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까지 모두 소중한 하남시민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시정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인수위원회를 꾸릴 시간을 아껴 즉시 업무에 복귀하겠다”며 “교통·문화·교육·복지 등 시민과 약속한 핵심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국가정원 유치 등 주요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당선인은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완성하고 시민 행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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