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화성 물류센터에 로봇팔 등 도입…출고 효율 높인다
시간당 물량 처리능력 4000건
출고 소요 시간, 최대 20% 단축
입력2026-06-04 09:28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자동화 물류 설비인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로봇팔은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집어 하역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장비다. 싱귤레이터는 컨베이어 벨트 위 상품을 자동으로 정렬해 상품이 하나씩 순차적으로 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비다.
현대홈쇼핑은 자사 홈쇼핑 물류 환경에 맞춰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방송 편성에 따라 특정 시간대에 동일 상품 주문이 집중되는 홈쇼핑 사업 구조에 맞춰 단시간 내 대량의 상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설비 도입으로 화성 물류센터의 시간당 물량 처리 능력이 최대 4000건 수준으로 확대되며, 전체 출고 소요 시간도 기존 대비 최대 20%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물류 효율성을 혁신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물류 환경에 적합한 최첨단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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