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지선 결과에 “중앙·지방 협력해 국민 체감 성과 만들어야”
입력2026-06-04 10:01
수정2026-06-04 10:07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이제 4년간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지역일꾼들이 새롭게 선출됐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6·3 지방선거 이튿날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 장·차관 등에게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이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소통도 확대해주시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전이 되더라도 석유제품 수급 정상화 등 실질적인 공급망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 경우에 따라선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저소득층은 식료품과 에너지 등 필수 지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충격을 더 크게 체감한다”며 “민생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는 “부상자 치료와 피해자 가족 지원에 관계 기관에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며 “사고 시설을 포함한 각종 고위험 공정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이행 여부까지 끝까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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