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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에 리벨리온 NPU 도입

입력2026-06-04 10:11

KT클라우드 직원들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에 리벨리온의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NPU 서버(Server)’ 상품 출시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 직원들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에 리벨리온의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NPU 서버(Server)’ 상품 출시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KT클라우드

KT클라우드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에 리벨리온의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NPU 서버(Server)’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처음이다.

KT클라우드는 공공 전용 데이터센터 내 가상머신 방식의 NPU 인프라를 상용화하고 국내 NPUaaS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했다. 정부의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공공 보안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공공 AI 전환(AX)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NPU 서버 상품을 통해 보안 규제 준수와 정책 가점 요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AI 솔루션 기업은 보안성이 확보된 N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민원 상담, 행정 업무 지원, 문서 검색·분석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클라우드의 NPUaaS는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데이터센터용 NPU ‘아톰 플러스(ATOM Plus)’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NPU는 추론에 최적화된 칩으로 AI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KT클라우드는 지난 4월 공공 고객뿐 아니라 민간 고객까지 활용할 수 있는 AI 통합 플랫폼 ‘AI 넥서스(AI Nexus)’도 출시했다. AI 넥서스는 기존 학습 전용 인프라 ‘AI 트레인(Train)’과 추론 전용 인프라 ‘AI 서브(SERV)’를 통합한 서비스로, AI 모델 학습부터 추론, 배포까지 전체 파이프라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정부의 국산 AI 반도체 활용 확대 기조에 맞춰 공공 전용 NPU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적의 AI 인프라 플랫폼 사업자로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AX 혁신을 지원하고, 국가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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