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미슐랭 ‘알파남 파브리’ 메뉴 급식·외식 매장 적용
유튜브·인스타그램 누적 600만 조회 수
콘텐츠서 소개된 메뉴 급식 사업장 적용
입력2026-06-04 10:14
삼성웰스토리가 미슐랭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와 협업해 선보인 메뉴를 실제 급식 사업장과 외식 매장에 도입한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한 메뉴를 현장에 적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삼성웰스토리는 파브리 셰프가 다양한 식음 공간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는 콘셉트의 유튜브 시리즈 ‘알파남 파브리’가 고객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 4월 첫 공개된 알파남 파브리는 현재까지 3편이 방영됐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론칭 두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600만 회를 기록했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15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오너 셰프로 국내에서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회사는 콘텐츠에서 선보인 메뉴를 실제 사업장에 적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미나리 크럼블 파스타’는 이달 9일부터 전국 삼성웰스토리 급식 사업장에서 제공되며, 세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에버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의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는 19일부터 판매된다.
특히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에는 삼성웰스토리가 B2B(기업간 거래)로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아틀란테의 ‘비토’ 파스타 면이 사용됐다. 회사는 콘텐츠를 통해 개발된 메뉴가 고객사 매장의 급식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식자재 상품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콘텐츠를 단순 브랜드 홍보를 넘어 급식 메뉴 개발과 외식 식자재 사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식자재 공급을 넘어 메뉴 컨설팅과 마케팅을 결합한 ‘푸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식자재 고객사와 협업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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