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금융 산업 최적화 AX’ 공개…DDoS 대응 전략도 제시
금융 실무자 50명 초청 설명회
금융사 주요 협력 사례 등 공유
입력2026-06-04 11:15
KT가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산업에 최적화한 AX(AI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KT는 4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금융업계 IT 실무자 50여 명을 초청해 금융 환경에 특화한 AX 인프라 전략과 운영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와 업무 혁신을 위한 AX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다. 이날 KT는 글로벌 6G 동향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KT 2026 네트워크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금융사의 AX 추진 동향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K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실제 활용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KT는 스마트메시지 RCS, 커뮤니즈, 모바일 고지 등 주요 상품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KT는 자사 대표 보안 플랫폼인 ‘클린존’을 중심으로 한 DDoS 대응 전략도 제시했다. 클린존은 디도스 공격 발생 시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공격 대응 사례와 함께 운영 방식, 관제 경험, 기술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KT는 AI 기반 금융서비스의 안정성과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 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KT는 AI 솔루션과 GPU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구독형 모델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AI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태 KT 공공·금융사업본부장은 “KT는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경쟁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 AX 전략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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