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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대학’ 신설한 GIST, 내년부터 모집정원 300명 확대

13일 4대 과기원과 공동 입학설명회

삼성 협력한 ‘반도체과’ 정원 외 선발

입력2026-06-04 15:30

GIST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GIST
GIST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27학년도부터 ‘AI대학’을 신설에 따라 모집 정원을 전년 대비 100명 증원한 330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IST는 AI대학 신설 등을 퇘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4대 과학기술원 2027학년도 공동 입학설명회’를 13일 개최한다.

GIST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2027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비롯해 인재상 및 교육과정, 융합·연구 중심 교육환경, 장학 및 학생지원 제도, 졸업 후 진로 및 연구성과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GIST를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운영해 전형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반도체 핵심 및 융합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밀착형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운영하는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는 신입생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반도체공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학·석사 통합과정을 거쳐 학위를 취득한 뒤 삼성전자 취업으로 연계되는 진로를 밟게 된다.

이수정 GIST 입학학생처장은 “GIST는 AI대학 신설과 반도체공학과 운영 등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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