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80억 유증 완료…AI 물리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AI 물리보안 솔루션 기반 본원사업 성장 주력
입력2026-06-04 16:25
[사진=포커스에이아이]
포커스에이아이(331380)는 제이플래닝 대상으로 한 8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플래닝은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11.35%를 확보하게 됐다. 제이플래닝은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이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기존 양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9.3%를 더하면 양 회장 개인의 직접 보유 지분은 20%를 상회하게 된다. 이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AI물리보안 솔루션 기반 본원사업 실적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플랫폼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비용 효율화, 핵심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유통 중심 단일 매출처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다수의 국내외 거래업체들과 CCTV 사업 협업,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논의 등 본원사업 체질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산업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I 카메라 기반 중장비 안전 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등에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형 산업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산업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의 직접 참여를 통해 회사의 본원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신규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해온 SI 사업 구조 재편, 산업안전솔루션 공급 확대, 매출처 다변화 등 체질개선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커스에이아이는 CCTV와 영상저장장치 등 AI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한 물리보안 및 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축적된 지능형 영상 AI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 보안을 넘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산업안전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