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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위험 임산부·신생아를 진료하는 권역 모자의료센터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네 분만병원 전문의들의 당직을 일부 허용한다. 산부인과 의료사고 발생 시 최대 17억 원까지 배상액을 보장받도록 해 배상 책임도 완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에 거주하는 한 산모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29주차 태아가 숨진 사건이 발생하자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권역 모자의료센터였던 청주 소재 충북대병원에 산과 전문의가 1명뿐이라 야간·휴일 응급 대응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35세 이상 고령 산모와 조산아 등 고위험 분만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동네 분만병원 전문의가 권역 모자의료센터 당직을 일부 서거나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인력 기준을 완화해 야간·휴일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의료사고 배상 책임이 산부인과 인력 부족 문제를 심화한다고 보고 이를 경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기존 지원 대상인 분만 등 필수의료 전문의 외에 응급
대웅제약(069620)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멕시코 시장 진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멕시코 연방위생위험관리위원회(COFEPRIS)로부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 0.3mg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엔블로는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 기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개발 첫 SGLT2 계열 신약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사용되며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2024년 4월 멕시코 당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5월 15일(현지시간) 허가 승인을 받았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내 당뇨병 환자 비중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해외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멕시코 품목허가 승인 이후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허가 심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심사 인력을 늘리고 분야별 동시·병렬 심사 체계를 도입해 허가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보완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단순 기간 단축을 넘어 식약처 허가·심사 방식 자체가 바뀌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식약처는 26일 신약·바이오시밀러·신기술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관련 브리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다음달 1일부터 관련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대통령 주재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핵심은 기존 ‘순차 심사’를 ‘동시·병렬 심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제한된 심사 인력이 품질, 안전성·유효성 등을 순차적으로 검토하면서 허가 심사에 장기간이 소요됐다. 특히 업체 입장에서는 보완 사항을 한 번에 통보받는 구조여서 자료 준비에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식약처는 허가·심사 인력을 기존 369명에서 564명으로 확대했고, 이를 통해 기존 420일 정도 소요됐던 의료제품 허가·심사 기간이 240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신규 충원한
헬시타임
정제 탄수화물과 단순당, 기름 등 일상에서 무심코 먹는 음식이 췌장에 인슐린 분비 부담을 키운다. 전문가들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췌장 건강을 지키려면 식습관 통제가 첫걸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 췌장염은 한국인에게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박지영 교수 등 다기관 공동 연구팀이 국내 3개 대학병원에서 급성 췌장염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501명을 최대 60개월간 추적한 결과 환자 셋 중 한 명(32.7%)이 두 번 이상 재발했고, 14.2%는 만성 췌장염으로 악화했다. 한 번 재발한 환자가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할 위험은 그렇지 않은 환자의 70.69배에 달했다. 급성 췌장염 환자의 90%가량은 초기 입원·금식·수액 치료로 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25%는 재발 위험에 노출된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이 80% 정도 파괴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20~30%는 췌장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양혁용 원장은 일상에서 췌장 건강과 당뇨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식 세 가지로 비빔국수, 감자조림, 전·부침개를 꼽았
동아제약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을 모델로 한 근육통 완화 의료용 자기발생기 ‘MK6 테이핑 자석패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영구자석의 자기 에너지를 활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1000~1500가우스 자기장 범위 중 최고 수준인 1500가우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타공 구조를 적용했으며,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완료해 통기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밀착력을 강화해 물에 닿거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제품에 적용된 자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필 패치만 교체 주기에 맞춰 바꾸면 돼 경제성도 높였다. 제품은 싱글형과 더블형 2종으로 구성돼 통증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피부자극도 시험에서는 저자극 제품으로 평가받아 민감한 피부도 비교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1500가우스 자력을 적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통기성과 밀착력이 우수한
동화약품(000020)은 신임 연구부문장으로 송우률 이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우률 이사는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연구조직 운영 역량을 갖춘 연구개발(R&D) 전문가다. 동화약품은 이번 영입을 통해 연구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 이사는 2005년 건국대학교 응용화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연세대학교에서 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25년 충북대학교에서 응용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7년 경동제약 제제연구실 연구원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 입문했다. 이후 신제품연구실 개량신약팀 파트장, R&D센터 제제연구부 제제1팀 팀장, 제제연구부 수석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제형 개발과 제품화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유유제약에 합류해 제제연구1팀 팀장을 맡았으며, 2025년부터는 제품연구실 실장으로 재직하며 제품 연구 전반을 총괄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송우률 연구부문장은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며 “이번 영입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씨어스(458870)는 웨어러블(착용형) 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의 미국 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FDA 510(k)는 기존 승인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 절차다. FDA 품목허가 절차의 최종 단계로 승인 시 제품의 미국 시장 판매가 가능해진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여 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미국에서 메디컬 컨시어지 기반 외래 실증을 거쳐 메디케어 수가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 컨시어지는 환자 맞춤형 모니터링·관리 중심의 서비스 모델로, 웨어러블 기반 지속 모니터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메디케어는 고령층 대상 미국 공공 의료보험 체계로 부정맥 진단 시장은 국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일부 운동이 인체 구조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확산하면서 척추와 관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뼈직구’에는 ‘“이거 하면 죽어요…” 의사가 보고 기겁한 SNS 유행 운동 3가지 솔직 리뷰 (목메달기, 12-3-30, 러킹)’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여주동 가양제일365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운동들의 부작용을 짚었다. 가장 위험한 사례로 지목된 것은 중국 등지에서 유행 중인 이른바 ‘목매달기 운동’이다. 여 원장은 “체중이 70㎏인 성인의 경우 목매달기 기구에 몸을 맡기는 순간 머리 무게를 제외한 약 64~65㎏의 하중이 목에 고스란히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몸을 비틀면서 회전하는 진자 운동을 더하면 최저점에서 거의 몸무게의 두 배에 달하는 100㎏ 안팎의 중력 가속도가 목에 걸리게 된다”며 자칫 목 주변 힘줄과 신경이 물리적으로 찢어지거나 목 앞을 지나는 동맥이 파열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닝머신 경사도를 활용한 다이어트 루틴인 ‘
부족한 잠을 바로 보충하지 않고 넘길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평소보다 3시간 이상 잠을 덜 잔 뒤에도 다음 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최대 42%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국 칭화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수면 부족과 보충 수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영국 대규모 의료 데이터 플랫폼 ‘바이오뱅크’ 참가자 8만 5000여 명의 수면 기록을 장기간 추적했다. 참가자들은 손목 센서를 착용한 채 생활했고, 연구진은 약 57만일에 달하는 실제 수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개인별 평균 수면 시간과 연령·성별 평균치를 반영해 필요 수면 시간을 계산했다. 이후 이보다 2.5시간 이상 적게 잔 날을 ‘수면 제한 상태’로 정의했다. 또 수면 부족 직후 다음 날 평소보다 더 오래 잠든 경우를 ‘회복 수면(수면 반동)’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는 예상보다 더 뚜렷했다. 평소보다 2.5~3.5시간 덜 잔 뒤 별다른 보충 수면 없이 생활한 그룹은 규칙적으로 잠을 잔
국내 가향담배 시장 점유율은 최근 10년 새 3배 이상 커졌고 청소년 흡연 경험자의 상당수도 가향담배로 첫 흡연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특유의 쓴맛과 목 자극을 줄여 흡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다 전자담배 확산과 맞물려 청소년층 흡연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가향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올해 금연의 날 주제를 ‘매력을 벗겨내자’로 정하고 다양한 맛과 향으로 흡연을 유도하는 가향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가향담배는 멘톨·과일·초콜릿 등의 향을 첨가한 담배를 뜻한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향료를 넣거나 필터에 캡슐을 삽입하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담배 포장지 자체에 향을 입히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국내 가향담배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가향담배 시장 점유율은 2014년 14%에서 2018년 30.8%, 2023년에는 46.5%까지 상승했다. 담배 두 갑 중 한 갑 가까이가 가향담배인 셈이다. 문제는 이 같은 향과 맛이 청소년과 젊은층의 흡연 거부감을 낮춘다는 점이다. 일반 궐련담배의
코오롱티슈진(950160)은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퇴행성 척추(Disc) 질환 적응증 확대와 관련한 특허를 미국과 호주에서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7월 유럽 특허 확보에 이어 TG-C의 척추 적응증 관련 글로벌 독점 권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척추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임상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달 척추 적응증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정 절차에 착수했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내 생명윤리위원회(IRB)와 바이오안전성위원회(IBC) 승인을 확보해 임상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척추 임상에 사용될 TG-C 시료는 무릎 적응증 임상용 시료를 생산했던 론자를 통해 공급받는다. 시료 공급 이후 미국 내 임상기관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부터 퇴행성 척추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약 후 24개월 동안 약 12차례 평가가 이뤄진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척추 적응증은 초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수출 등 전략적 기회를 창출할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부터 제조, 사무 영역까지 주요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AI 전환(AX)을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3대 주요 업무 중 AI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신약 개발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AI 기반 신약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약 타깃 후보물질 발굴·검증·최적화 등 업무에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비용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역량 강화를 위한 ‘리스킬링’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AI 전문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제조 부문에서는 피지컬 AI를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할 계획이다. 송도에 건설 예정인 신규 원료의약품 4, 5공장에 자율이송로봇(AMR)과 자동화 물류 창고, 지능형 로봇팔 및 협동 로봇, 제조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도입해 공장 자동화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다. 공장 준공 시점까지는 정형화된 작업의 자동화를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콜롬비아 정부와 손잡고 중남미 현지 백신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선다.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VECOL)과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와 국립보건원(INS), VECOL이 공동 추진하는 국가 백신 자국화 사업의 일환이다. 향후 10년간 약 2억 6000만 달러(약 3500억 원)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콜롬비아 정부가 백신 자립 기반 구축과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생산시설 구축과 규제 승인, 생산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하게 된다. VECOL은 현지 생산시설 설립과 운영, 정부 인허가,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연계 등을 맡는다. 초기 기술이전 대상 품목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뒤 향후 추가 백신 제
Why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의 FcRn 억제제 ‘IMVT-1402’가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에서 기대 이상의 효능을 확인하면서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에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한 만큼 향후 적응증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된다. 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IMVT-1402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았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치료 효과 평가 지표인 ACR20·50·70은 각각 72.7%, 54.5%, 35.8%를 기록했다. ACR20·50·70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숫자가 높을수록 증상 개선 효과가 크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현재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TNF-α 억제제와 유사한 수준이며, 2차 치료제인 JAK 억제제보다 더 높은 효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 TNF-α 억제제와 JAK 억제제 모두에 실패한 환자군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을 확인한 점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오히려 해당 환자군에서 ACR70 달성
SK바이오팜(326030)이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특허 만료 리스크와 차세대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가능성은 중장기 변수로 지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79억 원,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8%, 24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OPM)은 39.4%에 달했다. 이는 DS투자증권 추정치(매출 1975억 원·영업이익 748억 원)와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핵심 성장 동력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였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도매상 재고 조정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둔화됐던 매출이 정상화되며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매출은 19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 폭도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0%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 이그니스의 프리IPO(pre-IPO) 과정에서 높은 기업가치로 증자가 이뤄지며 지분 가치 재평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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