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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메로프루바트(IMVT-1402)’의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 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 6만 25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108%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에서 항FcRn(태아 FC 수용체) 기전으로 전 세계 최초 성공을 확인했다”며 “1등 약물의 로열티 수익에 집중할 때”라고 평가했다. 이어 “존슨앤드존슨(J&J) 니포칼리맙이 도전했다가 임상 철회, 75조 원 시가총액의 아제넥스(ARGX) 비브가르트도 유효성 부족으로 시도조차 못 한 적응증”이라며 “IMVT-1402는 ‘최고이자 최초(Best&First-in-class)’로 2027년 추가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16주차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아
헬시타임
프랜차이즈 카페 차 음료에 당류와 카페인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브랜드별 편차도 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의 말차·녹차라떼 6개, 밀크티 6개 등 차 음료 12개를 시험한 결과 1잔당 당류 함량이 26~55g으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100g)의 26~5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류가 가장 많이 검출된 제품은 이디야커피 말차라떼로 1잔에 55g이 들어있었다. 코카콜라 1캔(355ml)의 당류가 38g인 점을 감안하면, 이디야 말차라떼 한 잔이 콜라 1캔 반에 맞먹는 셈이다. 반면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에 포함된 당류는 26g으로 이디야 말차라떼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포화지방도 안심할 수준이 아니었다. 하루 기준치(15g)의 최대 79%(11.9g)까지 함유된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하루 여러 잔을 마실 경우 영양 불균형과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됐다. 소비자원은 주문 시 당도 조절 옵션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지만, 조사 대상 6개 브랜드 중 메가MGC커피·빽다방·컴포즈커피는 모바일 앱에서
“현재 유한양행(000100)이 ‘포스트 렉라자’로 개발 중인 신약 물질 5개 모두 1~2년 내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의 결론을 낼 것입니다. 유한양행 제품과 병용할 신약을 찾는 글로벌 기업들과 ‘패키지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28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R&D 데이’를 열고 신약 개발 계획을 이같이 소개했다. 유한양행은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상업화한 ‘렉라자’의 뒤를 이을 신약 물질을 5개로 압축한 상태다.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YH25724’ △고형암 치료제 ‘YH42946’ △이중항체 고형암 치료제 ‘네스프로타믹(YH32367)’ △이중항체 고형암 치료제 ‘YH32364’ 등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상업화한 경험을 살려 ‘병용 기술이전’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이전된 이후 J&J가 보유한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세포 단백질(EGFR)
국내 의약품 유통 체계가 오프라인 도매업체 중심에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병·의원과 약국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을 주문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주문·결제·재고관리의 효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의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439580)·바로팜·피코이노베이션 등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의 매출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병·의원과 약국이 도매업체 영업사원을 통해 의약품을 주문하던 기존 거래 구조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필요한 제품을 검색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블루엠텍이다.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블루팜코리아는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상품을 병·의원이 주문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같은 비급여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필러 등 미용의료 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한다. 블루엠텍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 구조의 여신 거래를 줄이고 온
장시간 걸리는 뇌파 검사나 고가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없이 피를 뽑아 면역세포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뇌전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은 주건·이상건 신경과 교수와 신용원 중환자의학과 교수, 홍상빈 입원의학센터 교수 공동 연구팀이 혈액 기반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드러난 전신 면역 패턴의 변화가 뇌전증 진단 및 뇌 위축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망의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경련, 발작 또는 의식 소실,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2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발작이 2회 이상 반복될 때 진단한다. 뇌전증은 그동안 뇌 자체의 문제로만 여겨졌으나, 최근 들어 전신 면역 체계의 이상이 발병에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뇌전증 진단에 필수적인 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뇌세포의 전기 활동을 실시간 기록하는 방식으로, 발작이 없는 평상시에는 이상 뇌파가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MRI는 종양, 혈관질환, 기형 등 뇌의 구조적 이상이 발작의 원인인지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MRI만으로 뇌전증을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 비중을 늘리면 포만감이 오래가 점심 과식을 막고, 혈당이 완만하게 오른다. 근육 합성도 함께 자극된다. 최근 일본 히로시마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션 리뷰스(Nutrition Reviews)’에 아침 식사로 단백질 20~30g을 섭취한 그룹에서 근육량 유지 효과가 가장 뚜렷했다는 분석을 게재했다. 특히 고령층은 아침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커진다고 진단했다. 2024년 덴마크 아루스대 연구팀도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가 포만감과 집중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문제는 한국인의 식단이 정반대 흐름을 보인다는 점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6~2018년)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의 끼니별 단백질 섭취 비중은 아침 17.4%, 저녁 38.4%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아침을 거르거나 밥 위주로 해결하는 습관이 영향을 미쳤다. 한 끼 권장 단백질 30g을 아침에 채우려면 달걀(한 알에 약 6g) 외에도 선택지가 필요하다. 미국 건강 매체 이팅웰(Eating Well)은 달걀 한 알의 단백질을 뛰어넘는 아침 식품 5가지를 정리했다. 훈제 연어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흡연자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지만 오히려 니코틴 의존을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금연을 목적으로 전자담배를 시작했다가 일반 담배와 함께 사용하는 ‘이중 흡연’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대한금연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27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개최한 포럼에서는 최근 1년 내 금연을 시도했거나 향후 금연 의향이 있는 25~59세 흡연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0%였고 앞으로 금연 방법으로 활용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도 23.5%에 달했다. 전자담배를 선택한 이유로는 “금단 증상을 줄여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흡연 욕구 조절, 주변 사용자의 영향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달랐다. 조홍준 울산의대 명예교수는 “전자담배를 금연 수단으로 사용한 사람 상당수가 6개월 이상 사용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완전한 금연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기
배변 후 비데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사용 방식에 따라 위생상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의료계 지적이 나왔다. 비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잘못된 사용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위생을 위해 쓰는 비데가 잘못 사용되면 오히려 세균 감염 위험을 키운다”며 “여성의 경우 염증성 질환으로 번질 수 있고, 수압이 과도하면 점막 손상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핵심 변수는 물줄기 방향이다. 한 방향으로 강하게 분사되는 물은 주변 오염 물질을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원웰스 비데 개발자 김형석 연구원은 “단일 방향 분사는 오염 물질을 확산시킬 수 있어 세균 이동을 줄이도록 물줄기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에서도 같은 우려가 나온다. 한국화장실협회와 서울대 미생물연구소가 서울 시내 공중화장실 변기 좌대를 조사한 결과 대장균 17종, 살모넬라균 9종, 포도상구균 5종 등이 검출됐고, 좌대 1개당 평균 71마리
애경산업이 탈모 완화 신소재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28일 애경산업 주가가 오르막길을 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애경산업은 전 거래일 대 5.28% 오른 1만3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애경산업은 전통약재인 현호색에서 유래된 성분을 활용한 탈모 완화 신규 소재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애경산업은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모발학회(WCHR)’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탈모 완화 신규 소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항염 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알려진 현호색의 유래 성분인 ‘L-테트라하이드로팔마틴(L-THP)의 탈모 완화 효능을 확인한 결과, L-THP는 인체 유래 모유두세포와 외모근초세포의 증식을 돕고 모발 성장 인자의 발현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체 모낭 실험에서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모낭 퇴행을 억제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L-THP 관련 특허 확보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를 완료했으며, 최근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테트라하이드로팔마틴’ 성분명으로 식품의약품안전
인바디(041830)가 4대 주주 네이버와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로 측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에 연동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건강 탭 내 ‘네이버 헬스케어’에서 인바디의 체성분 데이터 연동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 내 바디리포트에서 인바디를 통해 측정한 체중·골격근량·체지방률 등 주요 체성분 데이터와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계정과 인바디 계정을 연동하면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 인공지능(AI) 기반 체성분 분석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바디의 자사주 114만 5875주를 약 325억 원에 인수하며 8.5% 지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 일가와 재무적 투자자(FI) 피델리티에 이은 인바디의 4대 주주에 올라섰다. 당시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인바디의 체성분·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서비스 연동은 양사 간 사업 협력의 연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CT-P6)’ 피하주사(SC) 제형의 국내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 중심의 투약 방식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 제품군을 넓혀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CT-P6 SC(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CT-P6 SC는 허쥬마의 피하주사 제형으로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회사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허가받은 전체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신청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약 33억 4800만 달러(약 5조 원)에 달한다. 국내 유통액 기준 시장 규모는 약 794억 원으로 이 중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이 460억 원을 차지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셀트리온의 허쥬마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이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 셀트리온이 허쥬마 피하주사 제형으로 제품군을 넓히는 것은 투약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허가 신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 가운데 불면과 불안, 피로, 기분 변화를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느리고 부드러운 요가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체스터대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하타 요가와 회복 요가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암 생존자의 불면과 정서적 문제를 누그러뜨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29일부터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연구팀은 ‘암 생존자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YOCAS)’의 임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국 내 12개 지역 암 치료기관에서 환자 410명을 모집했다. 참가자 평균 연령은 54세, 다수가 백인 여성이었으며 유방암 생존자가 75%가량을 차지했다. 전이성 암 환자는 제외됐고, 최근 3개월 안에 요가를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람만 대상에 포함됐다. 참가자 가운데 206명은 표준 관리에 더해 4주짜리 요가 프로그램을 병행했고, 나머지 204명은 표준 관리만 받았다. 표준 관리에는 유지 치료와 정기 추적검사, 부작
메쥬(0088M0)의 주가가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메쥬 주가는 전일 대비 15.98% 상승한 2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파트너사인 동아에스티의 공격적인 영업 확대, 차세대 제품 허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6.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인 ‘하이카디(HiCardi)’ 시리즈를 앞세워 실적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메쥬는 올해 1분기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약 2600개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메쥬는 최근 차세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장치인 ‘하이카디 M350’에 대한 식약처 제조 허가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환자의 심전도 외에도 산소포화도·호흡·혈압·체온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최대 48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는 착용형(웨어러블) 스마트 패치다. 측정된 생체신호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
첫 국산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로 허가받은 큐로셀(372320)의 ‘림카토’가 국민건강보험 급여 문턱을 넘지 못했다. 큐로셀은 7월 재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6년 제5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심의에서 림카토는 ‘급여기준 미설정’ 결정을 받았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이후 재발하거나 불응성을 보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다. 앞서 큐로셀은 올 9월까지 건강보험 급여를 받아 림카토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암질심에서 급여 기준이 설정되지 않자 시장에서는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큐로셀은 “7월 재심사에서 급여 기준을 확정하고 이후 약가 협상 타결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 역시 첫 번째 암질심 심의에서 급여 기준이 설정되지 않았으나 두 번째 심의에서 등재에 성공한 바 있다. 큐로셀 측은 “이번 급여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산·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6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주춤했던 업황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와 초음파 진단기기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12조 3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수출액은 7조 639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2% 늘었고, 수입액은 7조 1606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789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은 코로나19 기간 진단검사 관련 제품 수요 급증으로 크게 성장한 바 있다. 기저효과로 인해 엔데믹 전환 이후인 2023년 급감했지만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 시장도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주요 시장인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비중이 줄어든 반면 독일·인도·태국·프랑스 등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가 생산 실적 기준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생산액은 2조 4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범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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