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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사진) SK하이닉스(000660)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위급 행사에 참석해 빌 게이츠 MS 창업자,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곽 대표는 이번 회동을 통해 인공지능(AI) 메모리 분야의 대형 고객사인 MS와의 협력 강화를 꾀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곽 대표는 이날(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개최되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MS CEO 서밋은 MS가 전 세계 주요 기업 CEO와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동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비공개 행사다. 곽 대표는 게이츠 창업자와 나델라 CEO 등 MS 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게이츠 창업자가 자택에서 주재하는 만찬에도 곽 대표가 초청받을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MS에 메모리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식의 양사 협력 강화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MS는 주력 사업인 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D램과 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를 SK하이닉스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맞서 개발한 자체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으로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 노사의 성과급 재협상이 결렬 수순을 밟고 있다. 사측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주는 제도를 영구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중노위의 사후조정이 빈손으로 끝나고 노조가 총파업 수순에 돌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삼성전자와 노조에 따르면 노조 측은 성과급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비율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핵심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이 제도를 통해 경영실적에 따른 변동성을 줄이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보수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사측은 노조의 주장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대신 기존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기본연봉의 50%)를 유지하면서 초과 성과에 대해 추가적으로 보상하는 유연한 성과급 제도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
실적 부진을 겪는 삼성전자(005930) TV사업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이원진(사진)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사장이 고강도 쇄신 작업에 나서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VD사업부 임원진에 “2주 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목표를 다 바꾸라”며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기존 연말 인사 관행을 깨고 4일 ‘원포인트’ 인사로 사업 총괄을 맡은 만큼 후속 개편 작업 역시 지체하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벌써부터 실무진 인사와 사업 전략 조정을 포함한 조직 수술이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특히 중국 경쟁사들이 빠르게 추격하는 하드웨어를 넘어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제조사나 LG전자 등과 비교해 자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TV와 가전, 사물인터넷(IoT)을 아우르는 갤럭시 생태계를 특장점으로 가진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플러스’를 성공시킨 서비스·플랫폼 전문가다. 그는 구글 북미 광고솔루션 총괄과 구글코리아 대표를 거쳐 2014년 삼성전
저비용항공사(LCC)가 중동 사태로 고유가·고환율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진에어(272450)가 신입 사원의 입사를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089590)이 무급 휴직을 도입한 데 이어 항공 업계의 인력 조정 조치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1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으로 입사 예정이던 50여 명의 입사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진에어는 상반기 신입 채용에서 100여 명을 선발한 뒤 50여 명을 먼저 입사시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어 11일 나머지 50여 명의 입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돌연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초로 입사 시기를 변경해 예비 입사자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진에어는 중동 전쟁 직후 비상 경영 체제를 가동했다. 직원들에게 매년 지급하던 안전 격려금을 무기한 연기했고 항공유 비용 부담으로 이달까지 괌·푸꾸옥 노선 등에서 왕복 기준 176편을 감편했다. 업계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한 무급 휴직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각각 5월부터 두 달간, 6월 한 달간 무급 휴직 신청을 받았다. 에어로케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무급
LG전자(066570)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무료 세탁시설과 친환경 식수 인프라를 지원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아비아주(州) 아바 지역과 이모주 오웨리 지역에 이동식 무료 세탁방과 식수 시설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식수 시설은 태양광에너지를 동력으로 지하수를 시추하고 여과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설계됐다. 함께 마련된 이동식 무료 세탁방에는 LG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해 각종 빨래용품이 완비돼 현지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적 식수 부족과 빨래 등 가사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 내 낙후 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CEO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전자(005930) 파업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도미노 위협: 삼성전자 노사가 중노위 사후 조정에 돌입했지만 노조가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 등 기존 요구를 고수하며 21일 파업 강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JP모건은 파업 현실화 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40조 원 줄고 협력사에도 연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으며, 애플·HP 등 빅테크 고객사들은 공급망 이탈 가능성을 공식 시사하는 상황이다. AI 반도체 정책과 공공 조달의 엇박자: 정부가 K-엔비디아 프로젝트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며 국산 NPU 육성에 나선 가운데 한국남동발전·한국도로공사·한국벤처투자 등 공공기관들은 잇따라 엔비디아 GPU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 NPU에 간접 투자한 한국벤처투자마저 엔비디아 H200 탑재 서버 구매 공고를 낸 것은 정책 신뢰도를 훼손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글 알파벳, AI 풀스택으로 엔비디아 추격 가속: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4조 8300억 달러로 엔비디아(5조 2300억 달러)와의 격차를 반년 만에 절반으로 좁혔으며, 4월 한 달간 주가는 34% 급등해 2004년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성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정부의 중재로 약 45조 원(영업익 300조 원 기준)의 성과급 재협상에 나섰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사후조정이 끝나는 이날 정부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노조가 조정안을 수용할지에 따라 오는 21일 총파업 여부가 결정된다. 12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전날 오후 9시 30분에 회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날 오전 10시에 시작돼 약 1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양측은 성과급 배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배분과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선 영구 폐지를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사측은 영업이익 13%를 기준으로 한 성과급 제안을 내놓고 1%는 공동재원으로 만들자는 대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사는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중노위는 양측이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정부의 조정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정부 조정안은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Biz 플러스
삼성전자(005930)가 올 7월 영국 런던에서 하반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8·플립8’과 첫 스마트 안경인 ‘갤럭시 글라스(가칭)’를 공개할 전망이다. 애플이 하반기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폼팩터 혁신과 강력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8과 Z 플립8, 그리고 갤럭시 워치9 시리즈가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올 언팩에서는 기존 폴드 모델 라인업을 확장한 ‘폴드 와이드(가칭)’ 모델이 추가로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제품은 기존 폴드보다 가로 길이를 늘이고 세로 폭을 줄여 외부 화면의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펼쳤을 때는 태블릿 PC에 더욱 가까운 화면 비율을 제공해 멀티태스킹 환경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이르면 올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에 맞서, 삼성전자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그룹의 미션·비전·문화를 시각화한 예술작품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우리가 그린 혁신,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경기 성남시 판교본사 테크노플렉스에 ‘한국(HANKOOK) 갤러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외부 작가 전시존 ‘7인의 시선: 비전아트전’에서 기술과 사람의 연결, 지속가능한 성장, 미래 모빌리티 등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조준재, 제이크리, 이재영, 온유(김미정), 김세연, 강원래, 김리원 등 현대미술작가 7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전시존에서는 조직문화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미션·비전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존 중앙에 배치된 김리원 작가의 ‘宇宙(우주)를 향해’는 한국타이어 제품을 재활용해 완성한 원형 오브제 작품이다. 재생·재활용 소재 개발과 폐타이어 활용 등 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반영해 재탄생과 미래 모빌리티의 가치를 ‘미래지향적 바퀴’ 형상으로 표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2544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엑설런스 어워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것을 취소해달라는 취지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8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를 상대로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과 관련해 집행정지 신청도 제출했다. 공정위가 지난달 29일 김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으로 변경한 것을 두고 쿠팡에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쿠팡의 동일인은 쿠팡 법인으로 돼 있었다. 공정위가 쿠팡의 동일인을 바꾼 것은 2021년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이후 처음이다.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씨가 쿠팡 경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동일인 변경의 근거였다. 공정위는 쿠팡이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 요건’ 가운데 ‘친족의 경영 미참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고 동일인을 자연인인 김 의장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은 “김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포스코 노조가 사측의 ‘협력사 근로자 7000명 직고용’ 결정에 반발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조정마저 불발돼 노조가 쟁의에 나설 경우 1968년 창립 이래 이어온 포스코의 ‘무분규’ 전통과 노사 간 신뢰 관계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소속 포스코 노조는 11일 쟁의권 확보를 위해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직고용 방침을 둘러싸고 노사가 6일 노사 공동 합의체 본회의를 열었지만 협의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조정이 최종 불성립될 경우 노조는 쟁의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달 8일 협력사 직원 7000여 명을 직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2011년 사내 하청 근로자들이 제기해 15년째 이어온 불법 파견 법적 분쟁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결단이었다. 그러나 노조는 “일방적인 결정으로 기존 직원들의 처우와 복지가 나빠질 수 있다”며 반발했다. 노조 요구 사항은 △경영진의 진정성 있는 사과 △합리적인 임금·조직 체계 유지 △복지·인프라 수준 후퇴 방지 및 보완 △기존 직원에 대한 보상 방안 마련 등 네 가지다. 노조의 요구에도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협력사를 상대로 ‘포스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개인 주식 재산이 국내 기업인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했다. 40조 원 고지에 올라선 지 불과 75일 만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훈풍을 탄 삼성전자의 기록적 상승과 삼성물산의 가치 재평가가 맞물린 결과다. 11일 증권시장 마감 기준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삼성전자우(우선주)·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S·삼성E&A·삼성화재 등 7개 상장사 지분 가치는 약 51조 70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해 10월 20조를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국내 최초 30조 원대로 안착했다. 이어 2월에는 40조 원대 문턱을 넘어서더니 이달 11일에는 50조 원의 벽까지 깬 것이다. 20조 원에서 50조 원까지 불과 216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자산 증식의 핵심은 삼성전자 지분이었다. 이 회장이 직접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지분율 1.65%) 평가액만 27조 8118억 원에 달한다. 연초 대비 삼성전자 주가가 138% 가까이 폭등하면서 이 회장 총자산의 53.8%를 삼성전자 지분이 차지했다. 여기에 삼성물산 지분 평가액 16조 1313억 원이 더해졌다. 지배구조 안정화 작업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99억 원으로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6122억 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1분기 여행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효율적인 기재 활용으로 탑승률을 높인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노선별 탑승률은 국내·일본 95%, 대만 94%, 동남아 93%, 유럽 90%를 기록했고, 전체 노선 탑승률도 90%를 넘어섰다.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화물 운송 사업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대형 기재 도입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물동량은 약 9,000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091810)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의 모회사인 대명소노그룹도 이날 그룹 사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변경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분기 흑자 전환은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및 확대 등이 복합적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대규모 친환경 정원을 조성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달 9일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임직원과 자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 봉사활동 ‘함께 심는 봄, 드림 그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하순까지 1530㎡ 규모 부지에 철쭉·수국 등 21종의 초화 및 관목류 2만 4790본을 심어 기업 정원을 완성한다. 이 녹지 공간은 연간 약 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정원 조성 재원은 사내 카페 텔아시스(TELASIS) 수익금으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텔아시스는 회사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인 공간이다.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카페 이용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 환경 보전(탄소흡수원 확충)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묘목을 심으며 친환경 가치를 공유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가족들이 손수 일군 정원이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000660) 노동조합이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장기 파업에 들어가게 되면 노조 추산 최대 30조 원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고 이는 곧 성과급을 갉아먹는 ‘부메랑’이 될 수밖에 없다. 반면 극심한 메모리 공급 부족(쇼티지) 상황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칩 단가 상승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며 성과급 잔치의 규모는 한층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최대 수혜자는 SK하이닉스가 될 전망이다. 고객사 입장에서 파업 우려로 메모리 납기가 불확실한 삼성전자 대신 SK하이닉스를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애플 등 빅테크가 삼성전자 파업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 세우며 공급사 변경을 검토할 정도다. 당장 5월 파업으로 삼성전자가 입을 피해는 최대 30조 원이 거론된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24시간 연속 가동을 전제로 한 반도체 팹(Fab·공장)은 한 번 멈추면 공정 중이던 수만 장의 웨이퍼를 전량 폐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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