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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ATA는 전 세계 129개국, 374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협의체다. 항공 운송 전반의 국제 표준과 규정을 제정·관리하고 이스타항공의 ‘ZE’와 같은 항공사 고유 코드를 부여하는 등 글로벌 항공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IATA 정회원 필수 자격인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4일 IATA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IATA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안전성과 운영 체계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026 시즌 첫 우승과 ‘2026 투어링카레이싱(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현대차(005380)는 7~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WRC’ 시즌 6라운드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아드리안 포모어, 다니 소르도 등 3명의 선수가 ‘i20 N 랠리1’ 경주차로 출전했다. 1973년 WRC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포르투갈 랠리는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로 경주차의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실력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비포장 랠리로 꼽힌다. 높은 점프 구간과 장애물이 많은 거친 도로가 결합돼 완주 자체가 쉽지 않다.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막판 극적으로 1위를 탈환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티에리 누빌은 WRC 통산 2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아드리안 포모어와 다니 소르도도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각각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8~10일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개최된 ‘2026
LS(006260)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협력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S전선은 한전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S전선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한전기술의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역량을 결합해 발전단지 전력계통 설계 초기부터 케이블 조건과 사양을 반영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사업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과 해저케이블이 해상에 떠 있는 구조로 설치돼 파도와 조류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움직임에 노출된다. 이 때문에 단순한 전기적 성능뿐 아니라 기계적 하중, 반복 피로, 해양 환경 변화까지 종합 고려하는 고난도 설계 기술이 필요하다. LS전선은 극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이내믹 해저케이블’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 초고압급 다이내믹 케이블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현재 LS전선을 포함해 유럽의 일부 글로벌 기업 뿐이다. 한전기술은 육상 발전소 EPC 사업에서 쌓아온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이하 암참)가 삼성전자(005930) 노사 갈등과 파업 가능성이 글로벌 산업 안정성 및 한국의 투자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식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핵심적 위치를 고려할 때, 운영 불확실성이 세계 기술 생태계 전반에 연쇄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암참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자동차·첨단 제조·산업기술·에너지 분야에 걸쳐 있는 많은 암참 회원사들은 한국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긴밀히 연결된 글로벌 경제 구조에서는 전략 산업 내 운영 차질이 특정 기업이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삼성전자의 생산 차질이나 운영 불확실성이 현실화할 경우 반도체 공급 병목과 가격 변동성 확대, 조달 불안정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우려가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암참은 핵심 수출 산업 내 노동 불확실성이 한국이 구축해온 글로벌 제조·기술·공급망 파트너로서의 신뢰와 역내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드라이빙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한 ‘현대 N레이싱 시뮬레이터’를 11일 출시했다. 현대차(005380)는 LG전자와 소니, 로지텍, 넥스트 레벨 레이싱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이번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을 기반으로 실차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물리 엔진을 통해 N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드라이빙 감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 N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사양에 따라 프로와 레이서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프로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 G시리즈 패널을 탑재한 LG 올레드(OLED) 프로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탑재한 고성능 사양이며, 레이서는 LG OLED 65인치 TV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적용한 표준 사양이다. 콕핏은 넥스트 레벨 레이싱 GT 엘리트 라이트 제품에 현대 N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트는 아반떼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로 실제 N 차량에 탑승한 것과 유사한 드라이빙 환경을 재현했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로지텍G의 ‘트루포스’ 피드백 기술과 최대 8N∙m 토크의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탑재한 ‘RS50 시스템 레이싱 휠’, 정
현대로템(064350)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한국항공대학교와 손잡고 우주산업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8일 한국항공대와 서울 송파구에서 우주산업 분야 기술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우주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역량 강화 △기술·학술 정보 선순환 체계 구축 △현장 중심형 미래 우주 인재 양성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발사체·위성·우주 탐사 등 국가 연구개발 과제 공동 수행, 한국항공대 전문가 그룹의 기술 검증 지원, 우주 특화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항공대의 전문가 그룹 및 연구 인프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우주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주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함께하는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OTRA(코트라)가 에스토니아와 다연장로켓 ‘천무’의 추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K방산의 영토를 넓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1차 계약 후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혹한기 등 열악한 기후 환경에서도 성능이 검증된 국산 무기 체계에 대한 현지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KOTRA는 11일 에스토니아 방산투자청(ECDI)과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추가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2G 계약은 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KOTRA가 국내 기업을 대신하거나 함께 계약 당사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천무 발사대 3문과 관련 부대 장비를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인도할 예정이다. KOTRA는 지난해 12월 에스토니아와 향후 10년간 천무 시스템을 장기 공급하기 위한 포괄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 약 3억 유로(약 5000억 원) 규모의 발사대 6문 및 미사일 공급을 골자로 한 1차 계약을 완료했다. 에스토니아는 2020년부터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하며 한국산 무기 체계의 내구성을 높게 평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지와 인
기업 CEO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전자(005930) 노사 성과급 막판 담판, 파업 기로: 삼성전자 노사가 45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해 11~12일 성과급 재협상을 진행한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약 51조 원) 배분을 고수하는 반면 사측은 10%(약 34조 원)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적자 파운드리사업부 성과급 배분 문제가 노노 갈등을 증폭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M&A 클로징 이후 규제·분쟁 리스크가 거래 가치 좌우: 이준기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M&A의 진짜 승부는 클로징 이후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메타-마누스 거래 사후 불허 사례처럼, 거래 종결 이후 가격 조정 분쟁·고용 승계·규제기관 사후 심사까지 거래 구조 안에 미리 설계해 넣는 역량이 핵심이 됐다는 설명이다. 미중 정상회담·이란 협상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키워: 트럼프 대통령이 14~15일 방중해 무역위 설립·BYD 미국 진출 등 의제를 놓고 시진핑 주석과 담판을 벌인다.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에 ‘전략적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호르무즈해협 교전 재발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는 진
영화 ‘바비’ 삽입곡 등을 부른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150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파는 자신이 찍힌 사진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리파 측 법률 대리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삼성이 리파의 허락 없이 그녀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한 것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며 저작권, 상표권,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리파는 2015년 싱글 ‘뉴 러브’로 데뷔한 영국 출신의 팝스타다. 2017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두아 리파’는 영국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이후 그래미 어워즈에서 세 차례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소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자사의 TV 포장 박스에 리파의 사진을 사용해 왔다. 리파 측은 이를 발견하고 사용 중단을 요청했으나 삼성은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진은 2024년 오스틴 시티 리미츠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촬영됐다. 리파 측은 해당 사진의 저작권이 리파에게 있음을 명시했다. 리파의 법률
Biz 플러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발전 공기업과 협력해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만들어낸 수소를 전력 생산에 투입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소차·수소연료전지에 집중돼 있던 수소 사업의 영역을 발전 분야로까지 확장하며 밸류체인을 한층 두텁게 쌓아가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한국남동발전과 이달 안에 수소 발전사업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양 사는 구체적인 공동 사업 모델을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남동발전 외에도 여러 민간 발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 외연을 더욱 넓히는 방안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주요 발전사와 손을 맞잡은 배경에는 자체 생산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 기반 제조 생태계를 조기에 완성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현대차는 새만금에 수소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생산 공장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조달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수소시티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GS칼텍스 등 주요 수소 생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소발전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남동발전은 이 구상을 실현할 핵심 파트너로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가 성과급 협상을 11일 재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직원들 사이에서 실리적 타결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11~12일 노사의 사후조정을 앞두고 직장인 커뮤니티와 내부 게시판에서 “이쯤에서 교섭 결렬을 막고 합의하자”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강경 투쟁을 이끌어온 노조의 운영에 대한 피로감이 고조되면서 직원들은 이제 더 이상 일을 키우지 말고 적정선에서 합의점을 찾자는 여론이 확산되는 것이다. 직원들은 현재 교섭 상황에서 파업 현실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십조 원의 피해에 대한 우려를 토로했다. 한 게시자는 “파업까지 가면 수십조 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걱정을 표시했다. 이어 “성과급 문제로 지금까지 교섭이 계속 이어졌지만,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이제 너무 커질 것”이라며 협상에서 적정선을 찾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게시자는 “성공적인 협상만 되게 해달라”며 현실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또 교섭대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초기업노조의 독단적 운영에 대해서도 많은 직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
삼성전자(005930) 노사의 협상이 결렬돼 총파업이 벌어지면 우리 경제가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협력사 1700여 곳이 매출에 타격을 받고 반도체 생산이 중단되면서 지역 경제도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하락에 따른 소액주주 손실 우려도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21일부터 18일간 이어질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차 협력사는 1061개, 2·3차 협력사는 693개에 달한다.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이들 중소 협력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협력 업체들은 올해 역대 최대의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대비해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인력을 배치한 데다 부품까지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총파업으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생산 라인이 멈추면 공장 가동률은 급락할 수밖에 없다. 노조에 따르면 23일 평택캠퍼스에서 진행한 반나절의 집회만으로도 메모리 일일 생산 실적이 18.4%, 파운드리는 58.1% 감소했다. 웨이퍼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주문에 맞춰 생산을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과 사측이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열흘 앞두고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는다. 정부가 파업으로 인한 국가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며 조정에 나선 자리인 만큼 노사 양측 모두 협의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수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업이익 대비 성과급 재원 비율을 둘러싼 이견에 더해 적자·흑자 사업부 간, 디바이스솔루션(DS)·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갈등까지 겹쳐 타협안 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즉각 총파업 준비 태세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이번 협상이 파업 여부를 가를 사실상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①영업이익 배분율 ‘15% VS 10%’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11일과 12일 성과급 재협상을 진행한다. 양측은 정부의 중재를 받아들여 3월 27일 협상이 중단된 지 45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게 됐다. 핵심 의제는 성과급 재원 규모다. 협상이 파기됐던 3월 말 당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250조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발표된 1분기 실적(매출 133조 9000억 원·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이 역대
LG디스플레이(034220)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채용 프로그램을 열고 현지 이공계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5일부터 이틀간 LA에서 채용 프로그램 ‘테크니컬토크’를 열어 이공계 대학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인 ‘디스플레이위크(Display Week)’와 연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선배 임직원이 본인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 담당자가 기술 분야별 담당 업무를 소개했다. 최영석 최고기술책임자(CTO),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 등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LG디스플레이의 기술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부터 공학 인재들의 진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에 자유롭게 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부터 미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이공계 계열 대학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핵심 전문 분야에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전문·연구위원 등 기술 인재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K-컬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005380)는 CNN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단독 후원한 4부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이 9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다니엘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 겸 진행을 맡아 K-팝부터 영화, 음식, 뷰티까지 K-컬처의 주역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다. K-팝, K-필름, K-푸드, K-뷰티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K-팝 편에는 가수 싸이·태양·전소미가, K-필름 편에는 배우 이병헌과 연상호 감독·김은숙 작가·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등장한다. K-푸드 편에는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코리 리 셰프와 국내 유일 3스타 강민구 셰프, 한식 대가 조희숙 셰프가 나와 한식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세계 미식 무대에서의 진화를 전한다. K-뷰티 편에는 아이린 김·레오제이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이 작품은 9일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각 국가 및 지역별 편성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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