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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며 해외 공항 면세점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화요는 10일 창이국제공항 내 롯데면세점 주류 매장에서 대표 고도수 제품인 ‘화요41’과 ‘화요53’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 증류식 소주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창이국제공항은 약 100개 항공사가 17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아시아 대표 항공 허브이자 글로벌 여행객 유입이 많은 주요 리테일 거점으로 꼽힌다. 화요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공항 면세 채널을 비롯한 해외 유통망 확대를 검토하고,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화요는 그동안 국내 면세점과 호텔, 프리미엄 레스토랑, 해외 수출 채널 등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혀왔다. 현재 화요17, 화요19금, 화요25, 화요41, 화요53, 화요 엑스프리미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동남아시아 등 29개국에 수출 중이다. 화요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증류식 소주의 가치를 알리고 K-스피릿 대표
제너시스BBQ 그룹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간 화제를 모은 메뉴로 한정 세트를 출시한다. BBQ는 ‘AI 황올 세트’와 ‘AI 시구 세트’를 출시하고 BB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최근 젠슨 황 CEO가 방한 기간 직접 즐긴 메뉴들로 구성됐다. AI 황올 세트는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에 감자튀김과 자체 탄산음료 ‘레몬보이’ 2개로 구성됐다. AI 시구 세트는 크런치 순살크래커 주문 시 크림치즈볼 2개와 레몬보이 2개를 함께 증정한다. 앞서 젠슨 황 CEO는 이달 5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 BBQ 매장을 방문해 황금올리브치킨과 레몬보이를 즐기고 친필 사인을 남겼다. 이후 해당 매장에는 방문 당시 좌석과 메뉴를 인증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 매출이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선 황 CEO는 “치맥보다 좋은 것은 없다(Nothing is better than Chimaek)”고 말하며 BBQ 잠실야구장점에서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해 화제를 모았다.
편의점 GS25가 1년 넘게 진행한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밥알이 살아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 삼각김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삼각김밥은 형태와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밥을 여러 차례 눌러 성형하는 과정에서 식감이 다소 단단해지는 한계가 있었다. GS25는 밥 시트를 압착하는 방식 대신 밥알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공기층을 살리는 셔터식 공정을 도입해 이를 개선했다. 회사 측은 삼각형 형태로 빚는 과정에서도 누르는 힘을 줄여 밥알 사이 공기층을 살리고, 포슬포슬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날부터 ‘소프트치킨마요’ 삼각김밥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17일에는 ‘소프트새우마요’를 출시한다. GS리테일(007070) 관계자는 “삼각김밥의 핵심 경쟁력은 밥맛이라고 판단해 원재료 단계부터 품질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품질 개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만9000원짜리 스탠리 텀블러를 닮은 5000원짜리 다이소 텀블러가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대용량·보온 기능까지 갖추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다탠리(다이소+스탠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가 이달 초 출시한 ‘대용량 핸들 텀블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00㎖와 12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손잡이가 달린 대용량 디자인과 뚜껑 형태 등이 스탠리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게 특징이다. ◇“6만9000원짜리를 5000원에”…동도금 코팅으로 성능까지 잡아=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요인은 착한 가격이다. 판매가는 단돈 5000원. 스탠리의 대표 모델 ‘퀜처 프로투어 플립스트로 텀블러’(1.18ℓ)가 6만9000원 안팎에 판매되는 점과 비교하면 무려 10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도금 코팅을 적용해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했고,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치솟는 인기로 현재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900㎖와 1200㎖ 제품 전 색상이 모두 품절됐다
아영FBC는 프랑스 프리미엄 리큐르 브랜드 지파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믹솔로지 대회 ‘지파드 웨스트컵 2026’ 한국 결선을 개최하고 전대현 바텐더를 최종 우승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파드 웨스트컵은 전세계 바텐더와 음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참가자들은 지파드 제품을 활용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며 기술력과 표현력을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8일 서울 중구 아영FBC 본사에서 진행됐다. 올해 경연 주제는 ‘SIP THE MOMENT(순간을 음미하다)’로,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달빛 가득한 밤까지 이어지는 하루의 순간을 두 잔의 칵테일로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올해 한국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바텐더가 출전했다. 참가자는 권현욱(빌라레코드), 김영훈(포체어스), 김준성(푸글렌서울), 박민수(닙스), 박재우(비터스라운지), 박찬호(코블러연희), 이성하(라핀부쉬), 이원규(코브서울), 이정훈(숙희명동), 이치홍(비바라비다뮤지엄), 이해성(매거진노츠), 전대현(홍대 토트) 등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아서 지파드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를 비롯해 2024 지파드 웨스트컵 우승자 육수빈 바텐더, 201
동원산업은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을 본격화하고 생참다랑어 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동원산업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 연근해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늘고 있지만 유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업인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지난해 7월 경북 영덕 해역에서는 참다랑어 쿼터 물량인 150톤(t)을 초과한 181t(약 1400마리)이 한꺼번에 잡혔지만 상당 물량이 제때 유통되지 못해 폐기되기도 했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7년간 축적한 참치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저온 유통) 물류망을 활용해 국내산 참다랑어를 직접 매입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생참다랑어 회는 어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냉동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높였다. 동원산업은 올 3월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획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내 어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과 네이버 브랜
올해 1∼5월 백화점 카드 결제 추정액이 1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주요 백화점의 결제액은 19조 270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간 17조 3300억원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요 아울렛의 결제 추정 금액은 6조 24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5조 9200억원)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백화점·아울렛 브랜드의 연령대별 결제 추정 금액 비중을 살펴본 결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과 스타필드·스타필드시티·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30·4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현대아울렛은 40·50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은 롯데에비뉴엘이 80만원으로 가장 컸다. 신세계백화점이 43만 9000원, 갤러리아백화점은 28만 8000원, 현대백화점은 27만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6만 6000원, 롯데백화점 23만 2000원이었다. 한편 조사 대상이 된 백화점·아울렛은 5개월간 결제 추정 금액이 1000억원 이상인 곳이다. 계좌이
11번가가 중국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e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노출되고, 징둥닷컴 앱에서도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11번가 전문관에서는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리빙,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개 브랜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11번가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론칭 프로모션은 이달 18일까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 중 하나인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과 겹쳐 노출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액 200위안마다 30위안씩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전문관 첫 구매 고객에게는 5위안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은 “앞으로 ‘징둥닷컴’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군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샘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손잡고 국산 식량 작물 활용을 넓히기 위한 연구 협력에 나선다. 샘표는 이달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가루쌀과 토종 콩 품종 등을 활용해 축적해온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은 가루쌀을 활용한 장류 제품 개발과 토종 서리태 신품종을 적용한 제품 상용화 등을 함께 추진해왔다. 샘표는 2023년 가루쌀을 활용한 ‘100% 국산 쌀 고추장’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고춧가루와 쌀발효조청, 콩메주, 천일염까지 모두 국내산 원료로 만든 ‘국산 100%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 또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토종 서리태 신품종 ‘청자5호’를 활용해 ‘서리태 토장’도 선보였다. 양측은 앞으로 가루쌀과 논콩 등 국산 전략작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이 제안하는 유망 식량작물과 미생물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이를 실제 제품 개발과 산업화로 연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전문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첫 계약 당시 200억 원 수준이었던 거래 규모는 2년 만에 3배로 확대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교대이층집, 석암생소금구이, 산청숯불가든 등 7개 브랜드와 전국 150여개 매장에 식자재 800여 종을 공급하게 된다. 세광그린푸드는 최근 즉석 바비큐 전문점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석암생소금구이는 출시 약 1년 만에 전국 80개 매장을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세광그린푸드의 신규 브랜드 출점과 가맹사업 확대를 지원해왔다. 브랜드별 메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춘 맞춤형 식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앞으로 브랜드 전용 상품과 조리 효율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식자재 공급을 넘어 프랜차이즈 운영 효율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
CJ대한통운(000120)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물량뿐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용 기업 간 거래(B2B) 물량까지 운영하는 ‘더 풀필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자사몰·오픈마켓 판매 물량뿐 아니라 이커머스 B2B 물량까지 하나의 물류 거점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셀러들은 판매 채널별로 물류거점을 따로 운영할 필요 없이 CJ대한통운 통합 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에 상품을 입고하면 재고관리부터 플랫폼별 상품 가공, 출하, 배송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더 풀필’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 시스템 ‘로이스 이플렉스’를 고도화해 자사몰과 오픈마켓, 버티컬 플랫폼 등 총 26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주문연동 서비스를 확대했다.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통합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3월 말 기준 이커머스 풀필먼트센터 총면적은 73만 2397㎡(22만 1550평)으로 축구장 102개 규모에 달한다. 또한 △3온도(상온·냉장·냉동)센터 △버티컬 특화센터
롯데마트가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식재료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늘좋은 숙주나물’(380g)을 980원에 출시하고 25일에는 ‘오늘좋은 순두부’(350g)를 690원에 내놓는다. 이번 상품들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초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경향을 겨냥해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롯데마트의 1000원 이하 PB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현재 콩나물, 두부, 음료, 과자, 휴지 등 PB 제품을 약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1월 출시한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100㎖당 999원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출시 이후 총 29만병이 팔렸다. 또다른 PB 제품인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은 4월 16일 출시 이후 22만개가 판매됐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초가성비 PB 상품을 확대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휴먼메이드(HUMAN MADE)’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먼메이드는 ‘베이프(BAPE)’의 창립자인 니고(나가오 토모아키)가 2010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휴먼메이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잠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잠실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로 ‘너구리’를 활용한 ‘너구리 애니멀 컬렉션’가 대표적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너구리 애니멀 그래픽이 적용된 의류와 굿즈 등 총 9가지 종류의 상품이 단독 출시된다. 이 밖에 휴먼메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글로벌 아티스트인 베르디(VERDY)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라인도 단독 발매한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희소성을 갖춘 브랜드와 협업 콘텐츠는 고객 유입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콘텐츠로 잠실 롯데월드몰을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품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공급업체의 생산·납품 계획과 연동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물류 공급 효율을 높이고 재고 과잉 및 품절 가능성을 줄여 로켓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공급업체의 납품 물량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지난달 6일 분할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도 선점했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은 쿠팡이 미래 주문 수요를 예측해 공급업체와 공유하고, 공급업체는 이를 기반으로 생산 및 납품 계획을 수립하는 구조다. 주문 예측에는 쿠팡 이용자의 과거 구매 이력 등을 학습한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된다. 여기에 계절, 날씨, 지역, 월드컵과 같은 대형 이벤트 등 다양한 변수도 함께 반영된다. 예를 들어 쿠팡이 생수 상품의 과거 여름철 판매 이력과 기상청 폭염 예보 등을 분석해 향후 한 달간 주문 1000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면, 이 데이터가 생수 제조사에 전달돼 공유된다. 제조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납품 계획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쿠팡이 이를 확인한다. 수요와 납품 계획이 맞지 않을 경우 쿠팡은 품절 사
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거리는 젊은 한국인들 사이로 국적 및 인종 불문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뒤섞여 있었다. 한 약국 앞에 이르니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일본에서 왔다는 30대 여성 관광객은 “오전에 피부과에서 리쥬란 시술을 받은 뒤 재생크림을 사러 왔다”며 “온 김에 다른 화장품도 같이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관리용 일반의약품 ‘닥터 리쥬올’ 등이 담긴 봉투를 보여주며 “일본 돈키호테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개선 성분의 함량이 낮은데 한국 약국에서는 안전이 보장된 고함량 스킨케어 용품을 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국 의료 관광 인기가 치솟으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피부과를 넘어 약국까지 번지고 있다. K뷰티와 K피부과의 인기가 약국 및 치과·건강검진센터·한의원 등 한국 의료 전반으로 확산되며 의료 관광 생태계가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약국은 올리브영과 다이소·무신사 등 이른바 ‘올다무’를 잇는 외국인들의 새로운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들의 약국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196.8%)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8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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