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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방한해 주요 매장을 점검했다.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아르노 회장은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인 델핀 아르노와 동행했다. 이들은 이날 낮 신세계 본점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찾아 루이비통, 디올, 로로피아나, 티파니앤코 등 LVMH의 주요 브랜드 매장을 둘러봤다. 신세계 본점에서 아르노 회장은 박주형 신세계 대표,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뷔통 CEO 등과 인사 후 매장 외관 및 내장을 둘러봤다.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은 루이뷔통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도 차례로 찾았다. 롯데 잠실점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함께 아르노 회장을 직접 맞이하고 약 40분간의 방문 내내 동행했다. 아르노 회장은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둘러봤으며 12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것을 취소해달라는 취지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8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를 상대로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과 관련해 집행정지 신청도 제출했다. 공정위가 지난달 29일 김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으로 변경한 것을 두고 쿠팡에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쿠팡의 동일인은 쿠팡 법인으로 돼 있었다. 공정위가 쿠팡의 동일인을 바꾼 것은 2021년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이후 처음이다.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씨가 쿠팡 경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동일인 변경의 근거였다. 공정위는 쿠팡이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 요건’ 가운데 ‘친족의 경영 미참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보고 동일인을 자연인인 김 의장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은 “김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 롯데그룹 오너 일가를 만나며 국내 주요 유통 채널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뒤 잠실점으로 이동했다. 현장에는 신 회장과 신 미래성장실장 등이 직접 마중에 나섰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도 본점에 이어 잠실점까지 동행하며 매장 안내를 맡았다. 이번 방한 일정에는 아르노 회장의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인 델핀 아르노를 비롯해 루이비통 최고경영자인 피에트로 베카리 등 LVMH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아르노 회장 일행과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루이비통, 디올을 비롯해 로로피아나, 티파니앤코, 불가리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함께 둘러봤다. 이후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루이비통 팝업 매장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 시찰은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신 회장은 일정 말미 아르노 회장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모두 정상 영업 중이었던 만큼 아르노 회장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며 짧은 대화를
애경산업(01825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60억 원에서 적자전환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58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2.2% 증가한 137억 원이다. 애경산업은 올 3월 태광그룹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지급한 특별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7억 원이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은 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별 맞춤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나선 점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은 미국 아마존과 틱톡숍 입점, 중국 티몰·틱톡 채널 진출, 국내 무신사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는 각각 폴란드와 영국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
홈플러스가 슈퍼마켓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형마트 점포 축소에 이어 인력 재편에도 나선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익스프레스 사업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지했다. 대상은 올해 5월 기준 선임 이상 직원 가운데 광역장·지역장·점장 직책자를 제외한 인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급여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기본급 기준 3~12개월치 특별 보상금이 지급된다. 근속 20년 이상 직원에게는 12개월분, 10~19년은 10개월분, 4~9년은 8개월분, 3년 이하는 3개월분이 각각 지급된다. 근속 1년 미만 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매각을 앞두고 조직 슬림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이후 고용 승계와 별개로 잔류 인력 규모를 조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전체 대형마트 104개 점포 가운데 37개 점포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생절차 장기화로 상품 공급과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백화점이 내국인에다 외국인까지 소비에 가세하며 성장세를 주도했고, 마트와 홈쇼핑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업계에서는 이란 전쟁 등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1일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6%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2075억 원)를 약 22%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 늘어난 3조 5816억 원, 당기순이익은 694% 급증한 1439억 원을 달성했다. 백화점 사업부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2% 늘어난 8723억 원, 영업이익은 47.1% 증가한 1912억 원이었다. 특히 외국인 고객 매출이 92% 늘어나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있는 백화점 30곳, 쇼핑몰 10곳, 아울렛 17곳 등 57개 점포 가운데 가운데 5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전개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가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스피스상장 희망 공모가는 1만 9000~2만 1500원이며, 공모 주식 수는 227만 2637주다. 총 공모금액은 432억~489억 원 규모로, 상장 시가 총액은 2693억~3048억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법인을 설립했으며, 마르디 메크르디의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다. 법인 설립 당시 8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4년 1138억 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179억 원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커다란 꽃잎 모양이 특징인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크록스와 케이스티파이, 푸마, 몰스킨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했으며, 2027년까지 대규모 협업 라인업도 확정됐다. 우먼 컬렉션 외에 키즈(레쁘띠), 스포츠(악티프), 슈즈(레뽐므)와 펫 라인 등도 갖췄다. 회사 측은 탄탄한 팬덤과 자사몰 중심의 D2C 전략으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가성비 한국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몽골에 전문점 형태로 진출하는 가운데, 동남아와 몽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렴한데 품질까지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K유통의 새 성공 사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마트는 최근 노브랜드가 몽골 시장에 전문점 형태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달 몽골 현지 기업 ‘SKY 하이퍼마켓 LLC’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3곳을 열고, 2028년까지 15개 점포 확대와 전용 물류 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10년 내 50개 매장 확대가 목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순한 점포 확대보다 “한국형 가성비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먹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이미 몽골 이마트 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현지 이마트에서는 약 800종의 노브랜드 상품이 판매 중이며, 지난해에만 치즈 스낵 5만개, 비스킷 10만개가 판매됐다. 이 같은 성장세에 노브랜드의 지낸해 연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몽골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 반응도 비슷하다. 노브랜드는 지난해 라오스 비엔티안에 첫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들이 그룹 내부 물량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은 최근 ㈜한화,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신규 광고주로 확보하며 비계열사 매출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확대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등 대형 계열사의 광고 물량이 워낙 커 경쟁사에 비해 비계열사 매출 비중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신규 광고주를 발굴하고, 기존 비계열 고객사 물량을 확대하면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제일기획은 최근 4년간 비계열사의 연평균 매출총이익 성장률이 8%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비계열 부문 매출총이익은 5% 성장해 계열사 매출총이익 성장률(1%)을 크게 웃돌았다.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사 이노션 역시 올해 들어 KT, IBK기업은행, 한국관광공사 등을 신규 고객사로 영입했다. 이노션의 국내 비계열사 광고주 비중은 지난해 42%에서 올해 1분기 45%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노션의 경우 최근 비계열 물량의 연평균 매출총이익 성장률은 18.5%에 달한다. 이는 계열 물량의 매출총이익 성장률(9.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비계열 광
“몇 년간 꾸준히 주문했는데, 이제 배송이 안 된다니 난감하네요.” “우리 아이 다니는 문화센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마일리지부터 확인하고 빨리 써야겠어요.” 홈플러스가 전국 37개 매장의 영업을 두 달 가까이 중단하면서,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장보기 공백에 대한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분당·판교·송도 등 생활권 대형마트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에서는 “이제 어디서 장을 봐야 하느냐”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홈플러스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2차 구조혁신 방안에 따라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업을 멈추는 매장은 서울 중계·면목·신내·잠실점 등 4곳, 경기 하남·고양터미널·동수원·분당오리·포천송우점 등 8곳, 인천 가좌·논현·송도점 등 5곳이다. 부산·경남에서는 반여·영도·서부산·김해·마산·진주점 등 10곳, 대구·경북에서는 포항·경산·구미점 등 5곳, 충청·전라에서는 계룡·익산·김제·목포·순천풍덕점 등 5곳이 포함됐다. 홈플러스는 매출 기여도가 낮은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대신, 제한된 상품을 나머지 67개 매장에 집중 공급해 실적 부진을 개선하고 고객 이탈을
컬리가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컬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2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억 원) 대비 127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7457억 원으로 28.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38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전체 거래액(GMV)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1분기 GMV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 89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3.1%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개선됐다. 판관비율도 2.2%포인트 감소하며 비용 개선에 일조했다. 컬리는 주력 사업인 신선식품과 뷰티 부문이 견조하게 성장했고 판매자배송,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뷰티컬리도 명품 뷰티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거래액이 같은 기간 20.2% 늘었다. 컬리N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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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가 만전김 판매사인 만전식품 경영권을 인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는 최근 만전식품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매각 측인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와 체결했다. 인수가는 지분 80% 기준 2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의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71억 원 기준 멀티플 약 12배가 적용됐다. 최대주주 변동 이후에도 정동훈 만전식품 대표가 계속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2021년 카무르PE가 이 회사를 약 1000억 원에 인수할 당시 지분을 재출자하는 방식으로 계속 경영에 참여해 왔다. IB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 측은 지분 약 20%를 남겨두고 회사 경영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며 “UCK는 추후 해농김과 만전김을 합병해 원재료 조달과 판매처를 통합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UCK는 올 2월 또다른 김 제조사 해농 지분 49.9%를 300억 원대에 인수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에 만전식품까지 품게 되면서 관련 산업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김이 전세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으며 3년 만의 공식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본점 내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그의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인 델핀 아르노도 함께했다. 아르노 회장은 현장에서 박주형 신세계 대표와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뷔통 CEO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매장 외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전 세계 루이비통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된 공간이다. 총 6개 층에 걸쳐 브랜드 제품은 물론 루이비통의 역사와 문화,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형 콘텐츠와 레스토랑·카페 등이 함께 마련돼 있다. 이날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정기 휴점일이었던 만큼 아르노 회장은 일반 고객이 없는 비교적 조용한 환경에서 매장 전반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한국 명품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유통 채널과 핵심 점포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BTS 컴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올해 1분기 한국 판매자의 역직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한국 판매자들의 역직구 매출은 2024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분기 성장률 상위 카테고리는 조립 완구와 드론, K팝 관련 상품들이다. 글로벌 지적재산권(IP) 기반 팬덤형 소비의 확산 영향으로 수집 중심 상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K팝 관련 상품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지며 팬덤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팝업스토어, 팬미팅,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국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MD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티스트별로는 BTS,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트와이스, 엔하이픈 관련 굿즈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TS 응원봉은 광화문 공연과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카테고리 내 글로벌 검색량과 총거래액(GMV)
신세계라이브쇼핑이 5월을 맞아 제주도 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제주 현지 조합 및 전통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먼저 이달 12일 방송에서는 어랑진 햇고사리와 제주 오겹살을 함께 판매한다. 어랑진 제주 햇고사리는 연중 5월에 집중 수확되는 제철 한정 식재료로 연하고 싱싱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제주 오색 보리김치’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제주에서 수확한 다섯 가지 보리를 활용해 전통 보리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주 현지에서 생산 후 바로 직배송하며, 특허 받은 캔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울러 제주 전통 면 제조업체 미도원과 협업한 ‘제주 메밀면 세트’도 마련했다. 김성웅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기획은 제주 산지 조합 및 지역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제철 상품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산지 기반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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