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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게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아한형제들이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외식업주 자녀 대상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장학생은 중위소득 130%이하에 속하는 외식업주 가정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선발된 310명의 장학생 중 고등학생에게는 300만원, 대학생의 경우 400만원의 장학급을 지원한다. 해외 대학원생에게는 1000만원을 제공한다. 학업지원금 외에도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역량 강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 대학생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해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2년 이후 이번 장학생까지 외식업주 자녀 1578명에게 총 90억원의 장학금을 누적 지급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외식업과 함께 걸어온 가족을 응원하는 이 장학금이 외식업주의 가정과 자녀들의 성장을 잇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든든한 상생파트너로 함께할 것
신상 언박싱
이번 주 서울경제신문 유통·식음료 담당 기자들이 직접 경험한 상품은 편의점 이마트24의 에너지 드링크 ‘블루 이글’이다. ‘연세 사이언스’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에너지 드링크가 강한 카페인과 자극적인 맛을 앞세운 각성 음료였다면,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인 블루 이글 시리즈는 일상 속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기존 에너지 드링크 대비 카페인 함량을 최대 70%까지 낮춰 보다 균형 잡힌 에너지 보충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이글은 타우린 1000㎎과 비타민B군 4종, L-아르기닌 등을 함유해 순간적인 각성보다는 안정적인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 각성을 위한 부담을 줄인 ‘데일리 에너지 드링크’로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00% ‘내돈내산’ 후기. 블루 이글은 에너지 드링크 판을 뒤집을 수 있을까? 가격은 2300원. 1일3커피(한식부터 지중해식까지 가리지 않는 걸어다니는 맛의 용광로. 뭘 먹냐보다 누구와 먹냐가 더 중요) 두 종류 중 블루이글 밸런스는 노란색을 띄는 데, 첫맛은 가루 비타민 맛이 나며, 끝맛은 쓰다. 입 속의 떨떠름한 맛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한강라면’으로 알려진 즉석 라면 조리기를 활용해 단독으로 선보인 즉석 떡볶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즉석 떡볶이 상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로 혼자서도 가성비 있게 취향껏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3월 말 출시한 ‘미정당 즉석 떡볶이’(3500원)는 즉석 라면 조리기에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용 떡볶이 제품이다. 즉석 라면 조리기에 전용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물 양을 조절하는 등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매장에서 즐기던 즉석 떡볶이 특유의 분위기를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소비자는 채소와 짜장라면, 치즈, 핫바, 만두 등 다양한 사리를 취향에 따라 추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CU는 즉석 떡볶이를 더 간편하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채소 패키지 출시와 콤보 세트 할인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즉석 떡볶이, 우동 등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변주를 줘 추가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독창적인 확장성을 통해 차별화되는 상품을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텀블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유명 텀블러 브랜드가 참여하는 ‘텀블러 페스티벌’은 상품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텀블러 특별 기획’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에 대한 ‘일상 수요의 확대’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했다. 성인 기준 하루 평균 1잔 이상을 마시는 국내 커피 인구는 전 세계 최상위권에 속한다. 러닝 등 생활 스포츠 인구의 확대도 텀블러의 수요가 커지는 요인이다. 실제 매출도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텀블러를 주력으로 하는 써모스, 레고트 등 관련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60% 가까운 실적 증가세를 보였다. 2030세대 대학생에서부터 4050세대 직장인까지 고객층도 다양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텀블러를 취급하는 약 20여 브랜드가 참여해 전국 단위의 ‘텀블러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9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명품 텀블러로 손꼽히는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메가 팝업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예티, 오왈라와 더불어 전 세계적
국내 주요 호텔들이 여름 대표 상품인 애플망고빙수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0만 원을 훌쩍 넘어서지만 주요 호텔들은 올해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제품 다양화에 나섰다. 제주산 애플망고 품종부터 토마토·말차를 활용한 이색빙수, 소형 메뉴까지 새로운 호텔 빙수가 잇따르고 있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1일부터 라운지 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애플망고빙수를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3만 원으로 지난해 11만 원보다 2만 원 올랐다. 시그니엘 서울은 79층 ‘더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가격을 13만 5000원으로 책정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지난해와 같은 14만9000원으로 가격을 동결했지만 서울 주요 특급호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애플망고빙수를 2인용 레귤러와 4인용 라지 사이즈로 나눠 판매한다. 레귤러 사이즈는 1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올랐고 라지 사이즈는 22만 원이다.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역시 제주 애플망고빙수 가격을 지난해 12만 원에서 올해 13만 원으로 인상했다. 워커힐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도 9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올랐다. 올해
“국내 소비자들은 프랑스 등 유럽산 베이커리에 대한 선호가 강한데, 삼양사의 냉동생지(반죽·성형 등 빵 제조의 핵심 공정을 마친 냉동 상태) 품질은 유럽산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자부합니다.” 7일 찾은 인천 중구의 삼양사 인천2공장. 최근 준공된 냉동생지 생산라인에 가까워질수록 고소한 버터 향이 짙게 퍼졌다. 공장 내부에서는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거대한 롤러가 반죽을 반복해서 접고 누르는 ‘라미네이션’ 공정이 한창이었다. 이날 생산된 제품은 페이스트리 생지로, 롤러를 통과할 때마다 반죽 단면에는 얇은 결이 층층이 살아났다. 세 차례 라미네이션을 거친 뒤에는 두께 4.5㎜의 얇은 반죽 안에 총 24겹의 페이스트리 결이 촘촘하게 만들어졌다. 냉동생지 사업을 총괄하는 양철호 식자재유통BU장은 “냉동생지의 품질은 원료와 배합비, 공정별 온도와 습도 같은 세밀한 설정값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최신 자동화 설비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냉동생지의 품질 기준을 삼양사가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사가 냉동생지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밀가루와 설탕 등 기존의 기초소재 사업 경쟁력에 파일럿 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프로틴 맥싱, 웰니스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자 ‘나를 위한 건강 한 스푼’이라는 테마로 신규 브랜드 밸런스푼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밸런스푼은 단백질,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되면서도 특제 소스와 원물 토핑을 통해 맛까지 놓치지 않았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상품 패키지 전면에 밸런스푼 로고와 함께 총 열량과 단백질 함량 등을 명확하게 표시했다. 6일 선보인 ‘밸런스푼 반숙란롤샌드위치’는 고소한 에그샐러드와 먹기 좋게 자른 반숙란을 조화롭게 구성해 단백질 13g을 채워낸 상품이다. 기존 샌드위치에 쓰이는 식빵 대신 일본 국민빵이라 불리는 콧페빵을 모티브로 삼았다. 12일에는 ‘밸런스푼 닭가슴살롤샌드위치’를 선보이는데, 이 제품은 닭가슴살을 잘게 썰고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를 넣어 퍽퍽함을 개선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밸런스푼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푸드 간편식 전반으로 밸런스푼 상품 구색을 확대해 나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속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올다무(CJ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중 하나인 무신사는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 몰려든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매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성수, 홍대, 명동, 강남, 한남, 부산 서면 등에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탠다드 및 무신사 스토어 12곳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전주 동기(4월 22∼28일) 대비 30% 이상 올랐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과 무신사 스토어 성수 편집숍의 합산 매출은 41% 늘었다. 이번 연휴 기간에 무신사 글로벌 특화 매장 12곳의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3%로 내국인을 앞질렀다. 특히 외국인 고객 비중이 가장 컸던 ‘무신사 스토어 명동’의 경우 전체 매출의 70%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나왔다. 무신사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한국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무신사 매장을 찾으면서 집객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분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한·중·일 주요 연휴가 겹친 기간에 K-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고객이 무신사 오프라인 매
세계 최대 명품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달 11일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아 ‘더 리저브’ 매장을 둘러본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더 리저브에는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이 있다. 이 매장은 루이뷔통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다. 6개 층에 걸쳐 루이뷔통의 패션, 뷰티, 주얼리 등 제품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아르노 회장의 방문은 명품 업계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데 따라 한국 시장을 직접 점검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법인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사상 최대 매출인 1조8543억 원을 냈다.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한 수준이다. 아르노 회장은 더 리저브 매장을 둘러본 뒤 롯데 본점·잠실점, 신세계 강남점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르노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23년 3월이었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 이번 방문에도 재계·유통업계 인사들과 회동이 이뤄질지
국내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K푸드·K뷰티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앞세워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외 사업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 일부 기업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까지 갈아치웠다. 대표적인 곳은 K뷰티 기업들이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280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5%), 영업이익 789억 원(31.6%)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인디 브랜드들의 수출 물량이 늘어난 데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선케어·스킨케어 주문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한층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934억 원, 영업이익은 152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173% 급증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89%까지 확대되며 사실상 글로벌 기업 수준의 사업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북미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근
외식업계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단순 주문·적립 수단을 넘어 예약과 픽업, 배달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연휴와 기념일, 피크닉 등을 맞아 소비자들의 ‘계획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원하는 시간에 상품이나 메뉴를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이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특히 케이크와 도시락 등 시즌·모임 수요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사전 주문 기능을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과 재구매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공식 앱 ‘투썸하트’를 중심으로 케이크 예약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썸하트 앱은 스마트 오더와 적립 중심의 멤버십 외에도 케이크 예약부터 결제, 픽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투썸하트 앱 회원 수는 약 770만 명으로, 3년 만에 75%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45% 늘었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앱에서의 예약 소비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 1~4월 투썸하트 앱을 통한 케이크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특히 가정의 달 홀케이크 사전예약 기간인 지난달 17일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고되며 국내 음료업계가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대용량 커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고물가 속 한 번 구매해 오래 마시는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면서 1리터(L) 안팎의 초대형 커피 음료 경쟁에 배달업계까지 뛰어들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과 커피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대용량 커피 음료 출시와 관련 상품 확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수요 증가세는 배달 플랫폼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배달의민족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에서 판매 중인 ‘배민이지 아메리카노 1L’ 상품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4월 대비 124% 증가했다. 여기에 ‘배민이지 헤이즐넛 제로슈가 1L’ 상품까지 포함하면 같은 기간 판매량 증가폭은 약 170%에 달했다. 배민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여름 대용량 아메리카노와 가성비 커피 상품군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커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커피 프랜차이즈업계도 대용량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1L 용량의 보틀 음료를 선보이며 여름철 음료 시장 공략에
똑똑!스마슈머
국내 편의점 톱2인 CU와 GS25가 ‘식품’ 부문 강화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편의점 시장이 성숙기를 맞으면서 사실상 신규 출점확대를 통한 성장은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존 점포의 매출 확대를 이끌어낼 주력 분야로 식품 부문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12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68.6% 증가했다. 기존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세가 커졌다. CU의 분기별 동일점 성장률은 올 1분기 전년 대비 2.7% 늘었다. 지난해 1분기 2.1 감소 이후 세 분기 연속 감소세 였지만 지난해 4분기 플러스(+0.4%)로 전환한 후 올들어 기존점 매출 성장세가 확대됐다. CU는 이같은 질적 전환을 이끈 1등 공신을 식품군으로 보고 있다. CU는 실적보고서에서 “우호적 기상환경과 소비심리 개선 속에 식품 카테고리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견인했다. CU의 분류 기준으로 식품군은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FF)을 일컫는다. 실제로 CU의 매출 가운데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4% 증가한 185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6억 원으로 112.8% 늘었다. 회사 측은 한국법인과 미국 법인의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생산 효율화가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는 분석이다. 한국 법인의 1분기 매출은 14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3% 증가했다. 특히 스킨케어 매출이 106.5%, 선케어 매출이 173.6%% 증가하며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매출 49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관세 이슈에 대응한 K뷰티 브랜드의 한·미 생산 이원화 수요가 몰리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64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수급 차질과 일부 부자재 협력 업체 변경으로 매출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불안, 내수 둔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포장재·물류·식자재 유통 등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수산·식품 부문은 수익성이 둔화했지만 비식품 계열사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방어했다. 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62억 원으로 17.1% 늘었다. 수산·식품 부문은 원가 부담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다. 동원산업 별도 기준 매출은 2958억 원으로 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억 원으로 35.7% 줄었다. 식품 계열사인 동원F&B 역시 온라인 채널 성장으로 매출은 소폭 확대됐지만 환율 상승과 글로벌 원재료 가격 부담, 오프라인 경쟁 심화 여파로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다. 반면 B2B 사업군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과 식자재, 급식서비스, 축산물 유통 등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식자재·축산물 유통 부문은 신규 거래처 확보 효과가 실적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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