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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인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277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을 기준으로 6세대 그랜저(1만729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파워 트레인별로 보면 가솔린 모델 비중이 58%를 차지했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40%, LPG 모델이 2%를 기록했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전체 계약의 41%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기존 그랜저 내 캘리그래피 비중(2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 더 뉴 그랜저가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디자인과 상품성, 디지털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042700)가 연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신설하고 현지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미국 공장 신설에 맞춰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핵심 장비를 현지에서 직접 공급하고 빅테크의 반도체 장비 수요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한미반도체는 빅테크가 몰린 실리콘밸리의 심장부 새너제이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신규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라파예트에 첨단 패키징 팹을 신설해 2028년부터 HBM을 생산할 예정인 만큼 한미반도체도 이에 필요한 TC본더 장비와 인력을 인근에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론도 내년 아이다호 보이시에 HBM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8년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메모리 생산시설 ‘메가팹’을 가동할 계획이다. 인텔, 테슬라 등도 반도체 팹을 늘리며 장비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 부문 사장단이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예고된 과반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와 재교섭하기 위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력총괄 사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들러 교섭 의사를 노조에 전달했다. 노측에서는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과 이송이 부위원장 등 4인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초기업노조 소통방에 “삼성전자 사장단은 파업이 걱정돼 교섭이 이어가자는 뜻을 노조에 전달했다”며 “노조 측은 핵심 요구에 대한 안건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다”면서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등 3건의 안건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노동부장관도 이날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에 방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긴급조정권 발동에 신중한 입장을 표하며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심(00437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 증가한 9340억 원이다. 국내 시장의 부진에도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해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국내 법인 매출은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 일부 제품 가격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법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며 “해외 사업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15일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 실험동.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한국형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앞에서 “이 기술이 실제 에너지 산업으로 어떻게 이어지느냐”고 물었다. 1995년부터 11년 8개월간 4182억 원을 들여 만든 KSTAR는 초장기 R&D의 상징으로 꼽힌다. 당장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는 아니지만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 기술을 쌓아 실증로와 발전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다. 박 장관이 이곳에서 꺼낸 화두는 ‘안정적·지속적 투자’였다. 박 장관은 KSTAR 실험동을 둘러본 뒤 “KSTAR는 장기간 축적된 연구역량과 도전적인 R&D가 의미 있는 기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안정적·지속적 투자를 통해 연구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과거 R&D 예산 삭감 논란 이후 연구계 신뢰를 회복하려는 행보로도 읽힌다. 박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의 R&D 예산 대폭 삭감 과정에서 연구 현장이 겪었을 어려움과 혼란을 잘 알고 있다”며 “사전 소통 없이 진행된 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포함한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 관련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EBS와 공동 기획한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 ‘청년에게’를 이달 17일 EBS 1TV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고한다’를 주제로 1회 강연을 맡은 유 관장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 명사들이 출연한다. 유 관장 외 김석훈 배우, 정근우 전 야구선수, 박준 시인, 뇌과학자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전문가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여성 최초 강력계장인 박미옥 전 경찰공무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경험과 고민, 실패와 도전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청년에게는 한경협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청년애(愛) 유스브릿지’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학교를 다니지 않아 제도권 밖에 놓인 청소년들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을 넘어 그들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영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 등 반도체(DS) 부문 사장단이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와 면담하기 위해 평택캠퍼스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장단은 이날 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공문 전송 후 DS부문 사장단은 메모리 사업부의 팀장(상무 이상 직급) 전원을 소집해 총파업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 2시께 평택 캠퍼스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 긴급조정권 시행은 아직 결정할 단계가 아니다”며 “노사 협의가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조 조합원들은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쓸 것 같다”, “(긴급조정권을) 쓰는 순간 다 같이 죽는 꼴”, “이래놓고 정상 근무를 바라는 것이냐”는 반응을 내비쳤다.
삼성전자(005930) 사장단이 노조와의 갈등 장기화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사가 회사 영업이익 전망과 성과급 안건을 두고 정면 충돌한 가운데 사장단이 직접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수습에 나선 것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등 사장단들은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희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주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깊이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단은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반도체는 다른 산업과 달리 24시간 쉼 없이 공정이 돌아가야하는 장치 산업이므로 결코 파업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노조 측에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사과문은 최근 노사 갈등이 성과급 협상을 넘어 삼성전자 실적 전
현대차(005380)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맞아 차량에 적용하는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테마를 차량에 적용하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월드컵을 주제로 한 이미지가 띄워진다. 시동을 켜고 끌 때 작동하는 애니메이션과 일부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아틀라스와 스팟이 함께하는 월드컵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는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된다. 현대차는 디스플레이 테마 적용 대상 차량을 향후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차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27156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6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04억 원으로 16% 늘었다.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고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곳은 러시아 법인으로, 참붕어빵과 후레쉬파이 생산능력 확대,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 강화, 다제품 체제 안착 등에 힘입어 매출은 34.7% 증가한 905억 원, 영업이익은 66.2% 늘어난 142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은 춘절 성수기 효과와 감자스낵·파이·젤리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에 매출 4097억 원, 영업이익 799억 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8%, 42.7% 증가한 수치다. 간식점과 이커머스, 창고형 매장 등 고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도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베트남 법인은 뗏 명절 수요 증가와 감자스낵·쌀과자 판매 증가, 봄 시즌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이 1513억 원으로 17.9% 늘었다.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266억 원이다. 현지 판매 5년차인 인도 법인 역시 북동부 지역 중심의 영업 전략이 성과를
동국제약(086450)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성장세를 이끈 가운데 전문의약품(ETC)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동국제약은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510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 당기순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0%, 46.4% 증가한 수치다.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2124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2.3%, 40.6%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헬스앤뷰티(H&B)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북미·일본·중국·동남아·유럽·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2%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파마시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이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9300만개를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의 흥행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다음 달 법정에서 다시 마주한다.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3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뒤 약 8개월 만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전날 첫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노 관장 측만 출석했다. 이에 최 회장이 출석 가능한 일정에 맞춰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하고 양측과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 측 법률대리인은 전날 조정기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최 회장이 출석할 수 있는 날로 조정기일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은 2차 조정기일에는 직접 출석하겠다는 뜻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노 관장도 직접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모두 출석하면 지난해 10월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대면하게 된다. 전날 진행된 첫 조정기일에서는 SK 주식의 재산분할 대상 여부와 노 관장의 기여도 인정 범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법원
삼성전자(005930) 과반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결렬 이후 사측의 재협상 제안에도 총파업 강행에 나선다. 15일 사측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협상 타결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 국민의 바람에 부응해 조건 없이 다시 만나 대화할 것을 거듭 제안한다”며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전날 사측에 “진심으로 노사간 대화를 원한다면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등 핵심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라”고 공문을 보낸 바 있다. 12일 중노위 2차 사후조정 회의가 결렬된 이후 벌어진 일이다. 사측은 이날 공문에서 “지난 3월 △영업이익 10% 재원 △경제적 부가가치(EVA) 20% 중 선택하는 투명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의) 제도화·상한폐지 요구와 관련해서는 기존 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상한이 없는 특별보상 제도를 신설해 보다 유연화 제도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했다. 노조는 기존 경제적 부가가치(EVA) 지표에 기반해 성과급 재원을 정하는 기존 OPI 제도의 폐지를 원하고 있어 사측의 회신에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인 ‘2026 제30회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이 현지 맞춤형 제형 기술과 차세대 뷰티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코스맥스(192820) 중국 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달 12~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CBE’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120여개 국에서 3500여 개 기업과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노베이션·글로벌·밸류 플러스 등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해 선케어·메이크업·고효능 스킨케어 등 주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독자 유화 기술을 기반으로 백탁과 뭉침을 개선한 선케어 라인은 코스맥스차이나의 지난해 관련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20% 끌어올린 핵심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립 카테고리에서는 중국 시장 트렌드인 ‘부잔베이(不沾杯, 컵에 묻어나지 않음)’ 제형에 워터·오일프루프, 마찰 묻어남 방지 기능을 더한 ‘매그필포머’ 기술을 공개했다. 올해 ‘코스모팩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 제형 기술과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화장품학
한화문화재단은 미국 뉴욕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에서 임영주 작가의 개인전을 5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 작가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믿음과 불안, 삶과 죽음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낸다. 지난해 ‘프리즈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과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 작가에 선정되며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 작업을 새롭게 구성한 설치 작품과 최근 뉴욕 체류를 통해 확장한 시각을 함께 선보인다. 임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믿음과 감각, 불확실성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전시 제목과 동일한 대표작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발전시켜온 작업 세계를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제로원은 한화문화재단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뉴욕에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으로, 한국 미술을 세계 무대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개관전을 통해 신진작가를 조명해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 마이클 주 전시로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임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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