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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유럽 대표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UGV) 사업에서 협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루마니아 법인을 통해 밀렘 로보틱스와 UGV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루마니아는 차세대 UGV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중심으로 다목적 무인체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아리온스멧(Arion-SMET)’과 ‘그룬트(GRUNT)’ 등 차륜형 UGV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밀렘 로보틱스도 궤도형 UGV 플랫폼 ‘테미스(THeMIS)’를 갖고 있다. 테미스는 실전에서 우수한 험지 기동성과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 다양한 임무장비 통합 능력을 인정받았다. 쿨다르 바르사 밀렘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테미스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양산체계에 진입한 UGV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현재 보유한 플랫폼보다 큰 규모의 궤도형 UGV도 함께
아워홈이 고령자와 환자 등을 위한 특수 영양식 시장을 공략하며 메디푸드 사업을 확대한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돼 인지기능 장애 개선을 위한 식단 및 복합 식품군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식 기반의 식단을 통해 고령자의 인지기능 개선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유경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 연구팀 주관으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인하대병원 신경과, 아주대병원 신경과 등이 공동 참여하며 연구 기간은 2029년 12월까지 약 4년이다. 아워홈은 고령자 맞춤 인지기능 개선 식단 및 레시피 개발과 산업화 모델 구축을 맡는다. 인지기능 개선 성분을 반영한 레시피를 설계하고 병원·요양시설·실버타운 등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의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고령자의 저작·연하 특성을 반영한 식감 조정 기술도 함께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는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질환 예방과 관리를 돕는 메디푸드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메디푸드 시장은 연평균 5.1% 성장해 20
삼성전자(005930) 노사(勞使)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회사 영업이익 전망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유지를 고수하면서도 노조 측 실적 전망치에도 선을 그으며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측은 이번 주 중노위 사후조정 과정에서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200조 원 수준이라고 사측을 향해 반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가 주장하는 300조 원과 100조 원의 간극이 있는 수치다. 2분기 실적 전망을 두고도 양측의 시각차는 컸다. 노조 측은 “2분기 영업이익이 80조~90조 원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나올 수 없는 수치”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최근 1개월 집계 기준 연 349조 원, 2분기 59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업부간 성과급 차이를 둘러싼 갈등도 이어졌다. 사측은 기존 OPI 기준에 따라 메모리 사업부에는 연봉의 300%,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100% 수준의 성과급을 제시했다. 특별포상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부 지급률을 150
삼성전자(005930)가 14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연광이 풍부해 밝은 화면을 특히 필요로 하는 호주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해 현지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 산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형 TV의 핵심 기능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 특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설정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시연된 ‘AI 축구 모드’는 경기 장면의 색감과 움직임은 물론 관중의 함성과 해설 소리까지 AI가 자동으로 보정, 몰입감을 극대화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고명암비(HDR) 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가 적용됐다. AI를 통해 밝기·색상·명암비 등 화질 전반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올해 OLED 제품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화면 잔상을 최소화하는 번인 방지 기술도 탑재됐다. 마이크로 RGB TV 역시 ‘마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미국 장기금리 급등: 미국 국채 30년물 입찰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5%대에 진입했다. 채권 가격 하락과 달러 조달 비용 상승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투자 환경이 긴축 국면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증권사 실적 폭등: 코스피 활황에 힘입어 1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한 4조 3323억 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증권사 연금 적립금도 2024년 4분기 말 대비 35% 늘어나며 자산관리(WM) 부문이 핵심 사업으로 부상했다. 반도체 ETF 급성장: 국내 반도체 테마 ETF가 잇달아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하며 개인·연금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을 등에 업고 채권혼합형 구조의 연금계좌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국채 30년물 금리 5% 돌파…워시 ‘무거운 첫발’ - 핵심 요약: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25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가 5.046%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19년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확대: 금융위원회가 만 19~34세 대상 청년미래적금에 최고 연 19.4%의 단리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3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입하면 2,255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 취준생의 재정 설계에 실질적 수단이 될 전망이다. 공공 교육 플랫폼의 취업 연계 강화: 서울시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이 6월부터 AI 영어학습과 진로 콘텐츠를 추가 도입하며 3.0 체제로 전환한다. 대학 합격자가 3년 새 두 배(462명→914명)로 늘고 취업자·취업 준비 인원도 각각 3배·4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대기업 인재 확보 경쟁 가속화: LG(003550)가 ‘LG 테크 콘퍼런스’에서 국내 석박사급 인재 250여 명과 알파세대 영재고 학생 100명을 초청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9개국 외국인 유학생 석박사도 대상에 포함했다. 계열사 경영진 71명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AI·로봇·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채용 의지를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청년미래적금’ 금리, 年 최고 19.4% 적용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주식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증권사 실적 폭증, 은행 턱밑까지 추격: 1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조 3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했으며, 미래에셋증권(006800)은 분기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9조 6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치솟으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며, 2분기에도 증시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도체 ETF 자금 쏠림, AI 수혜 기대 반영: RISE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채권혼합50이 상장 51영업일 만에 순자산 2조 1294억 원을 기록하며 채권혼합형 ETF 최단 기록을 세웠고,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도 9일 만에 1조 원이 추가 유입되며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이어진 가운데, 연금 자금까지 반도체 섹터로 집중되는 구조적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글로벌 D램 공급 변수로 부상: 삼성전자가 총파업에 대비해 신규 웨이퍼 투입을 줄
부동산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급매 소진 후 매물 잠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쏟아졌던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8% 올라 상승폭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강남구가 12주 만에 0.19%로 상승 전환하고 매도자들이 호가를 높이며 관망하는 국면으로 전환, 당분간 매물 잠김과 거래 감소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비아파트 거래 회복, 상업용은 역행: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5% 늘었지만 거래금액은 7.9% 줄었다. 연립·다세대가 12.8% 증가하며 비아파트 주거용 부동산이 실수요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8조 1783억 원으로 26.9% 급감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강남권 개발·재건축 경쟁 격화: 강남역 인근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가 연면적 9만 5000㎡, 최고 189m 역피라미드형 랜드마크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에 들어간다. 압구정5구역에서는 DL이앤씨(375500)가 68층 57개월 공기로 조합 원안보다 6개월 단축한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전자(005930) 총파업 초읽기, 비상 체제 돌입: 파업 참가 신청 인원이 4만 3286명을 넘어서며 반도체 부문 인력의 약 65%가 집결한 상황으로, 삼성전자는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웜다운’에 착수했다. 업계는 팹이 멈출 경우 직간접 피해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해, 신입 직장인들은 대기업 노사 리스크가 공급망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직접 체감하는 상황이다. 청년미래적금, 최고 연 19.4% 금리 확정: 금융위원회가 만 19~34세 청년 대상 ‘청년미래적금’에 정부 기여금 12%와 은행 금리 최대 8%를 결합해 단리 기준 최고 연 19.4%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3년간 월 50만 원씩 납입하면 2255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초기 자산 형성 수단으로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해킹 고도화, 중소기업 대응 역량 ‘106일 공백’: SK쉴더스 분석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이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기까지 평균 106.1일이 소요되며, 보안 담당 인력도 평균 1.3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장인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이라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7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시장에서 기존 주력 제품과 신규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에서 합산 점유율 70%를 달성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83%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82%, 80%를 기록했다.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도 독일 50%, 프랑스 36%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리스와 룩셈부르크에서는 사실상 100%에 가까운 점유율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제 부문에서도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베바시주맙 시장 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럽에 출시된 신규 고수익 제품군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는 출시 2분기 만에 점유율 15%를 기록했다. 덴마크에서는 국가 입찰 수주 효과로 98%의 점유율을 확보
서경 바이오리더스클럽
휴젤(145020)이 해외 시장 성장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 이어 올 1분기까지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직판 확대와 글로벌 조직 재편을 바탕으로 첫 연 매출 5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8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75%로 끌어올려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1분기 매출 1166억 원, 영업이익 47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22.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매출 4251억 원, 영업이익 2016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특히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휴젤은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의 약 63%를 해외에서 거두며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55%에서 2024년 60%, 지난해 65%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수출이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
한화솔루션(009830)이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1조 8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기존 대비 한 달가량 미뤄 재확정했다. 한화솔루션은 14일 정정 공시를 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과 청약일, 납입일 등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됐던 신주 발행가액을 확정일을 7월 7일로 미루고, 7월 10~13일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후 15, 16일 일반 공모를 거쳐 31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관련 일정이 기존 대비 한 달 가까이 늦춰진 셈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금액은 1조 8144억 원으로 지난달 초 2조 4000억 원 규모에서 축소한 그대로 진행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600만 주로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3만 2400원이다. 조달 자금 가운데 9077억 원은 시설 자금으로, 9067억 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측은 “유상증자 관련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5월 14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며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이번 정정신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등록한 광역단체장 남성 후보 가운데 약 27%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친 총 49명의 후보 중 남성은 4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질병 면제 등을 포함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들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4명)과 정의당·진보당(각 1명)이 뒤를 이었다. 다만 민주당이 전국 광역단체 16곳에서 전부 후보를 냈고, 국민의힘은 15곳, 진보당은 4곳, 정의당은 2곳에 후보를 등록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수형으로 병적에서 제적됐다. 같은 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근위지절강직),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슬관절연골판수술)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됐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오른발 엄지 절단 사고로 인해 군 복무가 면제됐다.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근시와 부동시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수형으로 각각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1982년 폐결핵으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하니 안타까움과 걱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긴급조정권은 국민 일상을 위태롭게 하거나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조치이며 발동 시 쟁의 행위를 중지해야 하고 30일간 재개하지 못한다. 김 장관은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장관은 “공장 정지 시 하루 최대 1조원 정도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웨이퍼 가공에 5개월 이상 소요되고 현재 가공중인 웨이퍼 전량이 손상된다면 최대 100조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매출 비중 12.5%, 고용 인원 12만 9000여 명에 달하는 국가대표 기업”이라면서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는 460여만 주주를 비롯해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6월 발표를 앞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모종의 ‘빅딜’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와 미국은 원전·액화천연가스(LNG) 등 4~5건 이상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를 두고 물밑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관가에서는 이 대통령 특유의 ‘톱다운’ 협상 방식이 다시 한번 재연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 모두발언 중 “핵추진잠수함용 핵연료 제공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 미국 측의 승인을 얻어낸 바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14일 “현재 미국이 요구하는 프로젝트 상당수는 상업성이 떨어지거나 한국 측에 불리한 조건으로 구성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가 다소 페널티를 받는 대신 상대 급부로 통화스와프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회담장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제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즉흥적이라기보다는 참모진과 사전에 논의한 협상 카드 가운데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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