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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1조 원 규모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동 개발 및 상용화 사업에 착수한다. 정부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도 조속히 제정해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공공 부문 활용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퓨리오사AI에서 ‘AI반도체 핵심 기업 성장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AI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퓨리오사AI를 비롯해 텔레칩스(054450), 리벨리온, 딥엑스,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 국내 AI반도체(NPU) 기업 및 산·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AI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독주가 이어질 경우 역량 있는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성장 경로가 좁아질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공유했다. 이에 정부는 AI를 주력 산업에 본격 접목하는 ‘M.AX(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AI반도체 산업이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양산, 시장 확장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1분기부터 정책 패키지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향후 5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AI 도구 보안 리스크: 카카오(035720)·네이버·당근 등 주요 IT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오픈클로의 사내 사용을 제한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오픈클로가 사용자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과정에서 기업 기밀이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특정 AI 도구 사용을 공식 금지한 것은 지난해 딥시크 제한 조치 이후 약 1년 만이다. 금융 리스크 관리: 빗썸의 60조 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는 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 미비를 드러냈으며, 금융 당국의 감독 강화가 예상된다. 금융권 신입 직장인들은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관련 업무 프로세스 점검에 적극 참여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경기 둔화 여파: 4대 은행의 고정이하여신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 5489억 원을 기록하며 경기 둔화의 여파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은행권 신입 직장인들은 부실채권 관리와 여신 심사 강화 추세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네·카·당, 사내 ‘오픈클로’ 사용 금지령 - 핵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서비스를 10년간 제공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아크에너지는 최근 ‘보우먼스 크리크(Bowmans Creek) 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NSW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Long-Term Energy Service Agreement·LTESA)을 맺었다. 이는 NSW 주정부가 추진 중인 장주기 에너지 저장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보우먼스 크리크 BESS는 전력 용량 250㎿ 규모로 최대 8시간 동안 약 2000㎿h의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는 장주기 저장시설이다. 아크에너지는 2029년 상업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가동 시점부터 10년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아크에너지가 호주 정부 에너지 정책 하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아크에너지는 지난해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리치몬드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 설립한 캐나다 배터리 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해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삼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전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스텔란티스가 지금까지 출자한 9억8000만달러(약 1조4200억원) 규모의 지분으로, 이를 100달러(약 14만원)라는 상징적인 금액에 매입하는 방식이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사실상 절반 수준의 투자로 전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이 합병해 출범한 스텔란티스가 공동으로 캐나다에 설립한 배터리 합작법인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되면서 스텔란티스는 추가 투자 부담을 감수하기보다는 지분 손실을 떠안고 합작에서 발을 빼는 쪽을 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단독 운영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캐나다 넥스트스타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만든 캐나다의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상징적 수준인 100달러지만 스텔란티스는 그간 약 9억 8000만 달러를 출자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피아트·크라이슬러 등이 합쳐진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캐나다에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지만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로 스텔란티스가 지분 손실을 감수하고 발을 뺀 셈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캐나다 넥스트스타 공장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전환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을 시작해온 만큼 단독 운영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정부의 투자 보조금은 물론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에 준하는 생산 보조금 역시 단독으로 받을 수 있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과 미시간 랜싱 공장에 이어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까지 북미에 3
현대자동차의 대형 수소 상용차인 ‘엑시언트(XCIENT) 수소전기트럭’이 유럽 시장에서 누적 주행거리 2000만㎞를 넘어섰다. 현대차(005380)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6월 1000만㎞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2000만㎞를 넘어섰다. 현재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냉동 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국에서 총 165대가 운행 중이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에서는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을 비롯한 수소 관련 기업들이 110여 대를 구매해 대형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 역시 주요 유통업체 물류망에 수소전기트럭을 투입하고 있으며 파리와 리옹, 페이 드 라 루아르, 부르고뉴 지역에서는 청소차와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차량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업 섬유 물류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럭을 사용하고
BYD코리아가 전북 지역에 전기차 사후 통합 서비스센터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망 확장에 나섰다. BYD코리아는 전북 전주시에 ‘BYD Auto 전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전북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전문 정비 및 사후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전주 서비스센터는 BYD 승용 부문 기준 국내 17번째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주를 비롯해 익산·군산·김제·완주 등 전북 전역 고객이 체계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지역 통합 서비스 거점이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올해 1월 오픈한 ‘BYD Auto 전주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합형 센터로, 전시장(Showroom)·서비스(Service)·부품(Spare parts)을 한 공간에 결합한 이른바 3S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차량 상담부터 정비, 부품 수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차량 이력 관리와 고객 응대의 연속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동일한 공간에서 체계적인 차량 관리와 일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이용 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화큐셀과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과 총 5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규모를 약 1조5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납품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한화큐셀이 미국 내에서 추진하는 전력망 연계 ESS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5월 체결한 4.8GWh 규모 ESS 공급 계약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수주다.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 생산 역량이 연속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배터리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미국 현지 생산 체계로 구축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배터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018880)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10조 8837억 원, 영업이익 27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84.5% 급증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초 한국앤컴퍼니그룹 내 한국타이어 자회사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체질 개선 및 운영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90% 아래로 떨어지며 수익 구조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도 순이자비용이 전년 대비 288억 원 감소했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이자 비용 부담은 추가로 완화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매출 11조 원, 영업이익 4500억 원 이상, 영업이익률 4% 이상 달성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에서 내연기관(ICE)과 하이브리드차(HEV), 순수전기차(B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전 차종을 아우르는 열관리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018880)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10조 8837억 원, 영업이익 2718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84.5% 급증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초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체질 개선 및 운영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90% 아래로 떨어지며 수익 구조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도 순이자비용이 전년 대비 288억 원 감소했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이자 비용 부담은 추가로 완화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매출 11조 원, 영업이익 4500억 원 이상, 영업이익률 4% 이상 달성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에서 내연기관(ICE)과 하이브리드차(HEV), 순수전기차(B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전 차종을 아우르는 열관리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의 대규모 투자 협력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두 회사의 파트너십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오픈AI와 맺은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최근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픈AI의 사업 방식에 규율이 부족하고, 구글과 앤트로픽 등과의 경쟁 상황이 우려스럽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내부에서도 오픈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픈AI와 지난해 9월 맺은 파트너십을 재검토 중이며 오픈AI 투자 라운드에 수백억 달러만 참여하는 축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픈AI는 엔비디아의 투자금을 활용해 10GW(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칩을 구매할 계획이었다. 거래 의향서도 체결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 발표 약 2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1조 3000억 원 규모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 배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은 2020년 4분기 이후 5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분기당 약 2조 4500억 원씩 매년 총 9조 800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분기 1조 3000억 원 규모 결산 특별배당을 더하면 분기 배당액은 3조 7500억 원으로 증가한다. 연간 총 배당액은 11조 2000억 원에 이른다. 1주당 배당 금액은 4분기 기준 2024년 363원에서 2025년 566원으로, 같은 기간 연간 총액은 1446원에서 1668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배당에 대해 “기존에 약속했던 배당 규모보다 주주 환원을 확대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면서 배당소득 2000만 원까지는 14%, 2000만~3억 원 20%, 3억~50억 원 25%, 50억 원 초과분은 30%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배당을 통해 정부가 정한 고배당 상장사 요
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7 신제품에 탑재되는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난 덕분이다. 회사는 올해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26일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7조 60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 기준 창사 이래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3247억 원을 기록해 31.0% 늘었다. 연간 실적도 성장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21조 89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50억 원으로 5.8% 줄었다. 성과급 등 연말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회사 측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 6조 64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5.2% 늘었다. 아이폰 17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된 영향이다. 패키지솔루션사업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매출 48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韓 반도체 대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이달 29일 나란히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이이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로드맵도 나올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양사 합산 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잔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9일 오전 9시 삼성전자는 같은 날 오전 10시에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양사가 같은 날 콘퍼런스콜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 연결기준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반도체(DS) 부문에서만 16조 원 안팎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AI 데이터센터는 물론 기존 서버 교체, IT 기기 등 사실상 모든 수요처에서 공급 부족이 심화하며 평균판매단가(ASP)가 급등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 역시 HBM 판매 호조와 고용량 서버용 D램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되고 있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7조 원에서 18조 원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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