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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형 원전 신규 건설 계획을 최대 4기 더 반영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들은 발전소 건설이 중·장기적인 호흡에서 추진된다는 점을 고려해 전기본 개편 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늘리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전기학회는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12차 전기본 정책제언’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 학회는 “12차 전기본은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결정적 교두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사이의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도출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실질적인 대안과 대체 가능 시기를 반영한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학회는 2040년까지의 전력 설비 수급 계획을 짜는 12차 전기본에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추가 건설 계획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2050년 원전 비중 35%를 유지하려면 신규 대형 원전 20기와 SMR 12기가 더 필요하다”며 “정부는 장기적 원전 확대 목표를 공식화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부지 확보에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나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공장 토지 및 건물을 64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글로벌 K뷰티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내 생산거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6318억 원)의 10.1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3억 개 수준이다. 아울러 기존 스킨케어 중심의 제조 역량에 하이드로겔 마스크, 선케어, 프리미엄 헤어·바디케어 등을 추가하며 카테고리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에 신규 브랜드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6600만 개 생산이 가능한 청주 신공장을 가동하며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15개 생산라인 중 4개를 하이드로겔 마스크 전용으로 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마스크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화장품 제조 경쟁력의 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열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주도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 불참한다. 정 회장은 개인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재계에 따르면 7개월 만에 방한한 황 CEO는 서울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인 ‘형님 저요’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찬 회동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의 참석이 결정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에서 황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만남에는 해외 일정 중인 이 회장과 함께 정 회장이 불참하면서 깐부회동의 두 멤버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정 회장은 대신 오는 8일 서울 양재동의 현대차(005380)그룹 사옥을 찾는 황 CEO를 직접 맞이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로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주행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등 양사의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앞서 30억 달러(4조6000억 원)를 투자해 국내에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 현
고정 연봉이 낮더라도 성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진학사 캐치가 취준생 15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하는 보상 구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연봉 4000만원에 실적에 따라 0~100% 성과급’ 조건을 골랐다. ‘연봉 5500만원에 성과급 없음’을 택한 비율은 40%에 그쳤다. 고정 연봉이 1500만원 더 높은 조건을 두고도 성과에 따른 상향 가능성을 더 높이 평가한 셈이다. 보상 제도는 입사 지원 시 핵심 판단 기준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응답자의 82%가 보상 제도가 ‘중요하다’고 답했고,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회사가 좋은 성과를 냈을 때 가장 바람직한 보상 방식으로는 ‘성과급 지급’이 59%로 1위를 차지했다. ‘기본급 인상’이 20%로 뒤를 이어, 응답자 10명 중 8명 가까이 직접적인 금전 보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제도 확대(9%), 주 4일제 도입(7%), 휴가·리프레시 제도 확대(3%), 스톡옵션 지급(2%)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배분 방식으로는 ‘성과에 따른 차등 배분’이 4
5일 입국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프라이즈(깜짝 발표)를 준비했다”며 방한 기간 동안 한국 기업들과 새로운 대형 협력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후 시내로 이동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한국에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며 “몇 가지 서프라이즈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 LG, 현대 등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황 CEO는 “한국에서 연구개발(R&D)센터 (구축을 위한)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며 “한국은 R&D센터를 투자하기 정말 훌륭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이 제조업 중심지라는 점을 근거로 들며 “한국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역량이 뛰어나며 엔비디아가 가진 피지컬 AI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가 가진 ‘옴니버스’ ‘아이작’ 같은 피지컬 AI 플랫폼을 앞세워 이번에 회동하는 한국 제조 기업들과의 로보틱스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반도체 제조는 점점 로봇화하고 AI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한국과 협력할 훌륭
삼성중공업(010140)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 연안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인 ‘시더(Cedar) FLNG’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수로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는 단일 야드에서 대형 FLNG 3기를 동시에 건조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LNG 생산설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더 FLNG는 육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연안형 설비로 선체 넓이가 축구장 면적의 2.5배에 달하며 진수 중량만 약 5만 톤에 이르는 초대형 해양 플랜트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진수 이후 2000~7000톤 규모의 상부 플랜트 모듈 제작 및 탑재, LNG 화물창 작업 등을 거쳐 시운전을 마치고 2028년 상반기에 최종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과로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ZLNG’, 이탈리아 ENI의 ‘코랄 노르트 FLNG’를 포함해 총 3기의 대형 FLNG를 야드 안벽에서 순차적으로 건조하는 독보적인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단일 야드 내 3기 동시 건조의 원동력으로 ‘스마트 조선소’ 중심의 제조 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4기 출범을 맞아 노동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며 노사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 준감위는 삼성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노사 긴장 관계와 준법경영 체질화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은 5일 발간된 삼성 준감위 2025년 연간보고서에서 “삼성이 글로벌 최고가 되기 위해선 노사 간 건강한 긴장 관계가 정립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4기 위원회 산하에 노동인권 소위원회 등을 개편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 위원장은 올해 임금 협상을 언급하며 “적잖은 우려 속에서도 삼성이 준법경영 측면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영과 준법, 노조와 회사, 삼성과 국민이 2인3각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며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 초 삼성E&A(028050)mp;A가 신규 합류하면서 준감위 통제를 받는 협약 관계사는 삼성전자(005930) 등 7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남궁홍 삼성E&A 대표는 “경영 전반에 정도 경영 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감위는 2025년 4월부터 1년간 총 26회의 온·오프라인 회의를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Zeekr)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커코리아는 5일 서울(강남·서초·강서)과 경기권(판교·일산·인천·수원), 충청권(대전), 경상권(부산) 등 전국 9개 핵심 거점 매장에서 7X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커의 글로벌 라인업 중 최초로 한국 시장에 상륙한 7X는 순수 전기 5인승 SUV로, 중국 외 국가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스웨덴에 위치한 지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져 유러피언 감성을 담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는 게 지커코리아의 설명이다. 7X는 전장 4800mm, 전폭 1920mm, 전고 1650mm의 크기에 짧은 오버행, 최대 21인치 휠을 갖췄다. 중형 SUV임에도 290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대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카로서 경쟁력을 높였다. 트렁크 용량도 539리터로 가족 단위 캠핑이나 레저 활동에 무리가 없다. 지커 코리아는 지커 7X의 트림을 프로(Pro), 맥스(Max), 울트라(Ultra) 등 3가지로 선보인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AI 도구가 신입사원 업무를 바꾼다: 채널코퍼레이션이 자연어 입력만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이 가능한 AI 비서 ‘코스(CoS)’를 이달 베타 출시하며, 최재용 일본 대표는 “경영자부터 신입사원까지 누구라도 우수한 비서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도구가 의사결정 보조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신입 직장인도 이러한 업무 자동화 흐름에 적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란봉투법 현장 혼란, 노동 환경 변화 가속: 개정 노조법 시행 3개월이 지났지만 1121곳의 교섭 요구 중 실제 교섭에 들어간 원청은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청 교섭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노동 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신입 직장인은 자신이 속한 산업의 노사 동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고물가 시대, 신입 직장인 실질 임금 압박: 버거·커피·피자 등 외식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5월 소비자물가는 26개월 만에 최고치인 3.1% 상승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529.7원까지 치솟으며 외식 원자재 가격 부담이 커지고, 하
기업 CEO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한·글로벌 빅테크 AI 동맹 가속화: 최태원 SK(034730) 회장이 대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웨이저자 TSMC 회장에 이어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까지 연쇄 회동하며 AI 인프라 협력망을 촘촘히 엮었다. 한국 기업들이 보유한 반도체·에너지·제조 데이터가 엔비디아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 고도화에 필수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AI 생태계 내 국내 기업의 협상력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K방산·에너지, 글로벌 수주 경쟁 최전선 부상: 한국이 캐나다 60조 원 규모 잠수함 수주전에서 수소 화물트럭·충전 인프라·우주발사체 기술 지원까지 패키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KPMG 분석에 따르면 한화오션(042660) 제안 사업이 실현될 경우 캐나다에서 43만 개 일자리와 963억 달러 GDP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단순 방산 수출을 넘어 ‘경제·안보 협력 패키지’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노란봉투법 3개월, 현장 교섭 사실상 공백: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1,121건의 교섭 요구 중 실제 교섭으로 이어진 건수는 6건에 불과했다. 법적 기준의 모호성 속에 원청 기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기업용 AI 시장, 빅테크 각축전으로 판도 급변: 메타가 왓츠앱·인스타그램에서 구동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메타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오픈AI·앤스로픽·구글과의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매출의 98%를 광고에 의존하던 메타가 B2B 사업으로 수익 구조 전환을 꾀하면서 AI 서비스 기획·운영 직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방산·수소 융합으로 새 직무 수요 부상: 한국이 6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수소트럭 현지 생산을 핵심으로 한 ‘프로젝트 비버’를 제시하며 방산과 수소 모빌리티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KPMG는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26년부터 2044년까지 캐나다에서 43만 개 일자리와 963억 달러 규모의 GDP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물가·노동시장 불안이 취업 환경 변수로 작용: 5월 소비자물가가 3.1% 오르며 26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외식·식음료 업계 전반에서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 3개월이 지났지만 1121곳의 하청 노조 교섭 요구 가운데 실제 교섭에 들어간 곳은 6곳에 그쳐
S-Oil(010950)(이하 에쓰오일)이 산학 협력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기술 실증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및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 대응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협약도 지속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액침냉각 기술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주체들은 액침냉각유, 냉각장비, 실제 고성능 컴퓨팅 운영 환경을 연계한 통합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내 고발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환경에서 액침냉각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 공급 및 분석, 기술 자문을 담당하며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GPU 서버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GST는 액침냉각 장비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AI·고성능컴퓨팅 환경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냉각 성능과 안정성, 운영
HD현대(267250)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의 선종을 자동차운반선(PCTC)까지 확대하며 개발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1~5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6’에서 영국선급(LR)으로부터 MSR(용융염 원자로) 적용 대형 PCTC의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함께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히며 올해에는 130여 개국에서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글로비스와 지마린서비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진행했다. HD현대는 선박 개념설계와 기술 검토를 맡았고 현대글로비스는 PCTC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항 방안을 제시했다. 지마린서비스는 선박관리 관점 검토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MSR 기술 검토를 수행했다. MSR은 핵연료와 냉각제를 섞은 용융염을 연료로 하는 SMR의 한 종류다. 안전성과 효율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HD현대는 컨테이너선을 MSR 추진 방식으로 개발 중이며 이
삼양식품(003230)은 대표 브랜드 ‘불닭(Buldak)’의 누적 판매량이 100억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올해 출시 14주년을 맞은 불닭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억 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은 약 7조 원을 기록했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달성한 이후 2022년 40억 개, 지난해 90억 개를 돌파한 데 이어 반년 만에 100억 개 고지에 올랐다.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20억 개로 현재 한국 라면 수출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번 기록을 계기로 차세대 캐릭터 ‘페포’를 불닭 세계관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룹 계열사인 삼양애니가 개발한 페포는 기존 캐릭터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로, 머리 위 불꽃은 불닭을 먹을 때 느껴지는 짜릿한 도파민을 시각화했다. 회사 측은 페포를 핵심 메신저로 삼아 불닭 브랜드 영역을 식품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와 굿즈 등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숏폼 콘텐츠와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불닭의 다음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아틀라스는 어떻게 라보나 킥을 성공했을까.” 현대자동차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6 피파(FIFA) 월드컵 캠페인 ‘스쿨 오브 풋볼’의 개발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수준 높은 축구 기술을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설명하는 콘텐츠를 소개했다. 스쿨 오브 풋볼은 현대차(005380)의 FIFA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하며 로보틱스 기술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아틀라스는 발놀림·패스·슈팅 등 축구의 기본 동작부터 다리를 교차해 차는 라보나 킥의 변형인 ‘고스트 라보나 킥’ 등 수준 높은 동작을 정확히 구현하며 전 세계 축구 팬과 로보틱스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상은 이같은 아틀라스의 축구 퍼포먼스가 실제로 어떤 연구 과정을 거쳐 구현됐는지에 대한 과정과 연구진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진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균형, 타이밍, 협응, 적응 능력을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현대차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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